라면,고구마, 견과류,건조과일,꿀,식용유
야자까지하고 늦은시간에 집에오는
작은딸래미 간식준비하는것도 어찌보면 일입니다..-.-:
매번 마트에서 손쉽게 사다줄수도없고
집에서 엄마가 직접 정성을 들여 만들어줘야하는데..
이노므 귀차니즘 때문에 간식맹그는게 귀찮기만 하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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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오늘은 학교에서 저녁급식 안하고
일찍 집에오는 작은딸래미를 위해
맛난 간식만들어놓고 기다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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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간식~
고구마볼 라면튀김~
함께 만들어보아요~
푸드프로세서에 라면을 넣고
휭하고 갈지마시고
톡톡 끊어가면서 갈아주세요~
너무 곱게 갈거 아니거든요~
이정도 굵기면 될거 같아요~
견과류나 건과일 있으면 준비해주세요
전 호두와 땅콩분태 크린베리를 준비했네요~
그리고 자색고구마 삶은거 준비했어요~
감자나 호박고구마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푸드 프로세서에 재료를 모두 담고
반죽해주세요~
라면 갈아낸다음 바로 넣고 반죽용 칼날로 바꿔서 반죽하심 되네요~
휘리릭 돌렸더만
이래 잘 반죽이 됐어요~
비닐장갑끼고 요래 동글동글 만들어주신다음~
갈아놓은 라면을 묻혀주세요~
자색고구마로 만들어
라면색깔하고도 넘 잘어울리네요..글쵸..ㅎ
자색고구마 큰거 하나하고
견과류와 건조과일넣고 만들었더니
이정도 양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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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하고 바삭하게 튀겨주심 되네요~
고구마나 견과류등 속재료는 이미 익었기때문에
너무 오래 튀기시지 않아도 되구요~
겉에묻은 라면만 튀겨질정도면 꺼내주세요~
음하하~
역쉬 엄마가 직접만든 간식은
정성가득 맛도 영양도 뛰어납니다~ㅎ
이고이고 저녁먹기전
간식으로 만들었는데
삶은계란하고 과일하고 같이 주니
저녁 안먹어도 되겠다 하네요~ㅎ
라면옷은 고소고소 바삭바삭~
부드러운 고구마속에
오도독 오도독 씹히는 견과류들~
고소함만 있음 섭섭할까봐
크린베리가 상큼한 단맛을 느끼게 해주는
고구마볼라면튀김~
그냥먹어도 맛있지만
기호에따라 꿀을 찍어 먹음 더 맛있어요~
어흑~
한입베어무니
요래 색깔도 이뿐 자색고구마가
살포시 얼굴 내밀어 주는구만요~ㅎ
자색고구마안에 크린베리랑 견과류 보이시졍~
주말간식이나 야식으로 함 만들어보세요~
아이들 입맛 사로잡을 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