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열무,양파, 된장소스(본문참조)
오늘 날씨는 왜 일케 꾸물꾸물 한지 모르겠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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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작은아이까지 석식을 하고 오기때문에..
점심도 저녁도 혼자먹는날이 많아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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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점심은 아파트이웃들과 먹기도하고
친구들과 먹기도하는데
저녁까지 혼자먹는날은 웬지 쓸쓸하기도 하고,,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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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혼자 먹어보겠다고 어린열무를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서 한끼 떼웠네요~
어린열무라고도 하고
솎은열무라고도 하는..
부드러운 열무잎~
모든나물 데칠때는 소금넣고 데치는거 알고 계시져..ㅎ
끓는물에 어린열무잎을 넣어주시고~
빛의속도로 살짜쿵 데쳐주세요~
찬물에 휑궈서 물기 쪼옥 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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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유채나물 무칠때 사용하고 남은 된장소스~
오늘 데친 열무에도 넣어줄거랍니다~
된장,마을,매실액,사과즙,참기름,통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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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달콤한 된장소스맛이 가족들 입맛에 잘 맞는거같아
요즘 자주 사용하고 있네요~
물기 빠진 데친열무에 된장소스와 양파를 넣어주세요~
조물조물 무치기만 하면 끝~
요즘은 이런 나물반찬만 있어도 한끼 식사가 거든하네요..ㅎ
혼자먹는 저녁이라 가볍게 열무된장소스무침 하나하고
육개장으로 한기 떼웠읍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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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