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묵, 밥, 얼음, 육수, 도토리묵, 오이, 배추김치, 쪽파, 달걀, 검은깨, 얼음, 참기름, 국시장국, 국간장
도토리무침(간장, 고추가루, 올리고당, 참기름)
볼에 국시장국 2큰술, 국간장 1작은술을 넣고 얼음을 몇조각 뜨워둔다
얼음이 녹아서 작아지면 차가운 물을 부어가며 국물의 간을 맞춘다
도토리묵은 채썰어 준비하고 오이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서 채칼로 아주 가늘게 채를 만들어 준다
(오이는 되도록 가늘게 채를 썰어서 부드럽게 어우러지면서 씹히는 맛도 좋아요)
볼에 도토리묵과 오이채를 담고 양념을 넣어 고루 무쳐준다
(이렇게 해서 그냥 먹어도 좋고, 밥에 올려 비벼 먹어도 맛있어요.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아요
달걀은 지단을 부쳐서 채썰어 준다
배추김치도 채썰어 준비하고, 쪽파는 송송 썰어서 준비한다
고슬고슬 지은 밥을 미리 그릇에 담아둔다
(이렇게 하면 시원한 묵밥을 즐길수 있어요. 물론 식은밥이 있다면 더욱 좋아요)
여기에 도토리오이무침을 듬뿍 올리고 김치를 올려준다
달걀지단도 올리고 파도 올린후 검은깨를 뿌리고 참기름을 몇방울 떨어뜨린다
마지막에 만들어 둔 국물을 가장자리로 국자를 이용하여 담아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