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가루,고추장, 부추,고추,양파,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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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칠전에 사다 놓은 부추한단....이래저래 미루다 오늘은
부추장떡을 만들었네요.
경상도식 으로 매콤하게...
학교 다닐때 엄마가 자주 만들어 주시고는 했는데....
갑자기 엄마생각이 나네요.
잘 계신지 전화라도 드려야겠어요.
재료-부추100g,양파조금,매운고추4개,(감자1개.양파반개),밀가루3컵,고추장3T,포도씨유
물2컵(종이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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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추는 깨끗이 다듬은 다음 물에 씻어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고 고추와 양파도
썰어주세요.
저는 매콤한게 좋아서 청량고추로 했는데 매운게 싫으신 분들은
맵지 않는 고추를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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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양파반개와 감자를 갈아주세요. 부침가루가 떨어져서
식은다음 쫀득하라고 양파와 감자를 갈아 넣었어요.
요렇게 전을 만들때 양파와 감자를 조금만 갈아서
넣어주면 식은 다음 전이 쫀득하지요.
3.밀가루와 물2컵을 붓고 골고루 저은 다음 갈은 감자와 고추장을 넣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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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고추장이 잘 섞이게 골고루 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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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썰어 놓은 야채를 넣어 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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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골고루 섞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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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펜에 포도씨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골고루 펴주세요.
부침게는 너무 빨리 뒤집으면 맛이 없어요.
윗면이 약간 노릇해지면 그때 뒤집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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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릇노릇.....요렇게 완성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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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매콤...고소한 부추장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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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다음에 먹어도 쫀득하니 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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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이 들어가 옛 맛이 더욱느껴지는 우리의 고추장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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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도 괜찮고.... 입맛 없을때 먹어도 입맛이 절로 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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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갔다온 아이들을 위해 그릇에 이쁘게 담아 놓았네요.
재료도 간단하고 맛도 좋고...옛생각 하면서 맛난
장떡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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