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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따끈한국물이 생각날때

BY 깜찍한그녀 조회 : 2,962

재료

우동사리.수제못난이 어묵. 맛살. 새우. 채썬 굵은파.육수용멸치.다시마
, 간장

만들기



요즘처럼 찬바람이 쌩썡~ 불면 포장마차에서 먹는 우동한그릇이 생각난다지요.

예전에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놀다 출출한 허기를 달랠겸 매서운 바람도 피할겸..

눈에 보이는 아무 포장마차에 쑥~ 들어가서 우동한그릇 훌훌 털어넣었던 기억이 납니다.

함께 시켰던 김밥 한줄...

아..그때가 그립네요.

지금은 혹이 셋이나 딸려서.. 혼자만의 외출은 상상도 못한다지요..ㅠㅠ

아~~옛날이여~!!!

그때를 생각하면서 우동한그릇 만들어보았어요.

 

 제목 : 따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 재료 : 우동사리.수제못난이 어묵. 맛살. 새우. 채썬 굵은파.육수용멸치.다시마

  ★ 소요시간 : 30분

 

다시마랑 육수용 멸치를 넣어서 우려냅니다.

원래는 무도 넣고 양파도 넣고 이것저것 넣어서 육수물을 준비해놓았다가 사용하면 편한데

지금은 현재 그게 다 떨어져서.. 급조로 만들고 있어요

근데.. 만들어놓앗었던 육수맛보단 좀 덜하지요.

앞으론..육수 국물 안떨구기로.. 약속~~~^^

 

 

예전 늦은밤 포장마차에서 먹던 우동의 맛은 나지 않지만..

나름 흉내는 내봤어요..

 

새우가 들어있어서 국물이 더 시원한것 같았구요.

 직접 만든 못난이 어묵이 들어있어서 튀김 우동의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못난이 수제어묵만드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