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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칼칼하고 시원한 김치수제비

BY 짱여사 조회 : 2,481

재료

김치,밀가루, 다진마늘, 멸치,대파,후추가루

만들기

얼마전에 1박2일에서 김치수제비 재료가지고 게임하는것을 보고

갑자기 김치수제비가 먹고싶어졌어요.

주말 점심으로 해먹기 좋은 메뉴인것 같아요.

반죽은 넉넉하게 해놓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그때그때 해먹어도 되고...

뜨끈뜨끈한게 겨울에 한그릇 먹어주면 추위 싸악~ 


 

 

 

 

 

전 수제비가 얇은게 좋아서 최대한 얇게얇게 늘려서 넣어주어요.

떡 처럼 두꺼운건 노노노~

 

 

 

 


 

작년 김장김치를 꺼내 주어요.

국물이랑 속도 넉넉하게~

 

 

 

 

 

 


 

2인분 분량의 물에 (3~4컵정도) 멸치 10마리정도 넣고 국물을 내줍니다. 

 

 

 

 

 

 


 

멸치국물이 바글바글 끓으면 적당한 크기로 썰은 김치를 넣고 뚜껑을 닫고 한소끔 끓여주어요. 

 

 

 

 

 


 

밀가루 반죽을 뚝뚝 넣어주세요.

이때 김치국물은 약한불에서 끓이면서~

 

밀가루 반죽은 남편 시켰어요.

다른건 잘 안도와주는데 밀가루 반죽하는거랑 부침개 지지는건 잘해줘요.

너무 되지도, 질지도 않게 어쩜 그렇게 잘하는지...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주는 센스까지... 

 

 

 

 

 

 

 


 

반죽을 다 넣었으면 뚜껑을 닫고 5분정도 약불에서 익혀주었어요.

반죽이 두꺼우면 더 끓이셔도 되고 상태를 봐가면서 끓여주세요. 

 

 

 

 

 

 


 

저는 수제비에 넣은 멸치도 버리기 아까워 다 먹어요. ㅋ

유난히 맛있는것 같아서... 

 

 

 

 

 

 


 


추운 겨울에 제격인 김치수제비

한그릇 하실래예~

(뚝배기에 담을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