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오늘도 청국장을 연이어 두번 끓였어요
청국장은 시골에서 국산콩으로 만든 것
만들기~ 돼지고기는 살고기로 잘게 썰어놓고 ,두부랑 김치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놓아요
마늘다지고 대파송송
냄비에 적당량의 물을 부어요 (저는 국대접으로 2대접부었어요)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돼지고기넣고 배추김치도 넣고 보글~~보글~~~끓으면 두부도 넣고
보글~~~보글~~~~
양념장은 홍고추에 멸치액젓넣고 갈아서 냉장실에서 숙성된것입니다 매콤하죠~~ 청양고추 는 생략합니다
청국장은 완성단계에서 넣으면서 국간장으로 간을맞춰요
국간장은 한큰술이상넣으면 색도 검어지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청국장에 약간의 간이되어있어요
청국장넣으면서 다진마늘,파 송송 넣고 마무리~~~~
청국장은 그냥먹어도 될 익은제품이라 오래 끓이면 영양이 손실된다고 ........아시죠~~~
그래서 ~~~마지막에 넣고 살짝~~~
울아들 국물맛을 보더니
바로 밥을 말아버리네요 ㅎ~~~
부드러운맛~~~
고소한맛~~~
담백한맛~~~
아침엔 부드러운 청국장으로 속을 따뜻하게 해서 학교에 보내야겠지요 ㅎ
다른반찬 필요없어요 청국장만있으면~~~~
인기가 너무 좋아서 오늘도 또 끓였어요 오늘은 고기만 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