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거리소고기 300g, 토란 30개, 무우 150g, 다시마 큰거 3장
, 소금 2t, 대파 1/2개, 다진마늘 1.5t, 참기름 0.5t
오늘의 정민아빠 레시피는 토란국입니다.
추석이면 각 가정에서 만들어 드시는 국이죠.
물론 집안마다의 특색으로 안 드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1) 토란은 검은 부분은 모두 깍아내시고 쌀뜨물에 넣고 무르게 한번 삶아 찬물에 헹구어
준비를 해주세요
2) 무우도 보기 좋게 썰어서 준비를 해주세요
3) 다시마를 끓인 물도 준비를 해주세요.
4) 국거리소고기를 먼저 참기름을 넣고 볶아 주시다가 무우와 육수를 넣어주세요.
5) 손질된 토란을 넣고 이제는 끓여주시면 됩니다.
6) 소금으로 간을 봐주시고 대파를 넣으시면 마무리가 됩니다.
7) 시원한 토란국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8) 토실토실한 토란이 마치 흰색 떡처럼 보이시죠.
토란국은 명절이 아니어도 드시면 건강에 좋은 음식이므로 가끔 해드셔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명절이 되면 여자분들의 하루일과가 너무나 길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울수 있는 부분은 도와준다면 명절후유증이라는 의미없는 말도 사라지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토란국을 끓이고 사진을 찍으니 아버님이 웃으시더군요.
정말 예전 같으면 남자가 주방에서 무엇인가를 한다는게 그리 좋치 않게 생각을 많이들 했지만 이제는 변화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