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요즘 과자며..먹거리에 대한 안전성을 걱정하게 되면서..

더더욱 아이들을 먹을 과자며..먹거리를 엄마 손으로 영양은 물론 정성까지 듬뿍 담은 사랑의

웰빙쿠키를 만들어보았답니다.

기존의 쿠키를 만들때..올리브유나..버터를 사용하는데.. 이런 유지방제품을 전혀사용하지

않아서..더 담백하고 고소함이 두배가 되는 웰빙두부과자..검은깨가 들어가..영양만점인 간식으로 탄생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두부도 싫어하고 깨도 싫어하는편이라..이렇게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재료들로..만들어 주니..

억지로 먹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인지.. 너무 잘먹어서..만들어준..엄마 엄청 행복했답니다.

재료도 간단하고 손쉽게 구할수 있어..

한시간 정도만 투자하면..뚝딱입니다.

두부는 수분이 말아..가제면에 꼭짜주시고.. 마지막으로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주신다음에

밀가루와 재료들을 섞어 반죽해주세요.

물이나 올리브유는 전혀 들어가지 않고 두부의 남은 수분과 달걀로 반죽이 완성이 된답니다.

만들기
1.두부는 가제면에 짜줍니다. 수분이 없을때까지..그리고 마지막으로 키친타올로 남은수분까지 제거해둡니다.
2.박력분,베이킹파우터,설탕,소금을 체에 두번 내려줍니다
3.두번내린 재료에 두부,계란,검은깨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4.섞어준 재료들을 한덩어리가 될때까지 반죽해주고 반죽이 다되면 작게 나누어 비닐팩에 넣어
냉장고에서 숙성시켜줍니다.
5.숙성된 반죽을 밀대로 밀어..쿠키커터로 찍어내고 200도 오븐에서 10분간 구워주시면 됩니다.

완성된 반죽을 냉장고속에 30분정도 숙성을 시킨다음에..

요렇게 밀대로 밀어 반죽을 넓게 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전 아이들이 좋아하는 하트커터로 찍어 만들어 주고..

과자의 이쁜 모양을 만들고 싶어..타래과 모양을 만들어 주었는데..

모양이 이뻐서인지 더 맛있네요..

요기..모양이 삐뚤빼뚤..요거..울꼬맹이가 함께 만든거랍니다~

오븐에 10분정도 예열해두시고.. 200도에 10분간 구워주면 요렇게 노릇노릇 맛있는 웰빙두부쿠키가 완성됩니다.

그리고..두번째..구울때는.. 200도 8분정도 구워주니..처음 구운상태와 같아지네요~^

웰빙부두쿠키의 맛은..

바싹바싹한 맛과.. 건빵처럼 담백하고 구수한맛이 난다고 좋아라하네요.

쿠키를 조금 두껍게 밀어 만들어주니..좀더 부드럽게..그리고 얇게 밀어 만들어주니..바싹함이 두배..

타래과모양은 중간정도의 바삭함.. 기호에 맞게.. 해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모양도 이쁘고..맛도 좋고.. 이젠..웰빙두부과자로 우리가족..군것질거리도 안전하게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