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 삼겹살구이

BY 자운영 조회 : 2,415

재료

삼겹살,된장,대파, 후추,참기름,맛술.양파즙

만들기


 

요즘 아이들은 패밀리 레스토랑의 음식을 잘 먹어도

된장이나 고추장이라면

무조건 질색을 하는 나쁜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데,우리 아이는 유독 심한 편이랍니다.

그래서,편식쟁이 아이의 입맛을 바꾸기위하여

아이가 좋아하는 삼겹살에 된장소스로 만든 된장 삼겹살구이로

아이의 입맛을 사로 잡아 보았습니다.

된장의 무한변신~된장 삼겹살 구이의 요리세계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된장 삼겹살구이의 재료로는

                           삼겹살 400그램, 된장 3큰술, 양파즙,후추, 맛술이 필요합니다.

                          양념 대부분이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한 것들입니다.

 

 

 

                된장 삼겹살구이의 가장 중요한 오늘의 주인공  된장입니다.

        탱탱하고 큼직한 된장 알갱이에 쫀득한 질감이 느껴지는 재래식 전통된장이랍니다.

                                        냄새는 구수하고, 맛은 짭잘 담백~~!!

 

 

 

                   된장 3큰술에  양파즙,후추,맛술,그리고 참기름 까지 넣어 줍니다.

                                  그리고, 마구마구 섞어서 잘 배합시키기~~

 

 

 

      모든 양념들이 잘 배합되어

 

      먹음직스럽고   적당한 수분을 띤 된장 소스가 완성되었네요.

 

 

 

                      잘 버무려진 된장소스를 삼겹살과 동침을 시켜 볼까요..

            삼겹살에 된장소스가 골고루 스며들도록 잘 섞어주는 것이 필수과정입니다.

 

 

 

             된장소스에 잘 재여진 삼겹살은 냉장고에서 1~2시간 정도 숙성을 시켜줍니다.

                      된장의 맛과 향이 제대로 스며들수 있는 시간을 주는 거랍니다.

 

 

           1~2시간의 숙성을 거친후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25분간 구워주면,

           삼겹살의 기름은 아래로 쏘옥 빠지고 담백한 삼겹살 구이가 완성된답니다.

           후라이팬을 사용해도 되지만 삼겹살의 기름끼를 쏘옥 빼기 위해서는

           오븐에서 굽는것이 더 좋습니다.

 

           

           짜잔~~~ 된장 삼겹살구이가 완성되었네요.

 

 

                          노릇노릇~~야들야들~~하게 구워진 된장 삼겹살 구이~~

         직접 불판에 구워 먹는것보다 훨씬 그럴듯한 상차림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으세요??

                   손님 접대시에도 맛과 눈요기로도 손색없는 된장 삼겹살 구이~~

                                   된장이 고기속으로 파고 들어

                   육질이 더욱 부드럽고, 쫀득하며,된장으로만 간을 했을 뿐~~

                   그래서 더 환상적인 맛을 자랑하는 된장삼겹살 구이입니다.

 

 

 

                            

                                  매운 맛을 제거한 깔끔한 파채와 함께하면

                    아삭하고 상큼한 야채와 고기의 조화를 느낄수 있을것입니다.

                      간장 양념구이와는 또다른 맛을 제공하는 된장 삼겹살구이,

                   앞으로도 쭈욱 자주 해먹게 될 우리집 대표요리가 될것 같네요.^^

등록
  • 개망초2019-01-21
    된장으로 고기 잡냄새가 안 날거 같으네요.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해 집니다
  • 네잎클로버2014-01-16
    따끈한 부대찌개 먹고싶네요. ㅋㅋ
  • 상큼김치2013-11-20
    제 남편은 부대만있음 밥두그릇씩 금방 비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