된장,두부반모,달래한줌, 육수
달래된장국
평상시 즐겨 끓여먹는 된장국에
냉이만 한줌 넣어줬는데
봄향기 가득하네요..
봄향기 실은 달래된장국..
오눌 저녁은 요 된장국하나만 보글보글 끓여서
갓지은밥과 김치하고만 먹어도 다른반찬 생각 하나도 안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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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도 완존 초간단입니다
두부와 된장 그리고 달래만 있음 오케이
마늘도 파도 아무것도 넣지 않았답니다
단지 육수대신 맛간장 찌개용을 사용했어요
야식은 아니지만
늦은 식사를 하는 남편에게
달래된장국과 김치하나면 밥한공기
금새 뚝딱이네요
육수나 생수를 붓고 맛간장 찌개용을 1~2숟가락정도 넣어주고
국물이 끓으면 된장을 풀어주세요
된장을 풀고 두부를 넣어주시구요
잠시 바글바글 끓이다가
냉이를 넣고 한번만 우르르 끓으면
불을 끄세요..
그리고 식탁으로 들고 가면 끝~
달래향이 싸~악 퍼지면서 정말 맛있어요..
봄의 향기가 저절로 느껴지는거 같아요
여기에 밥말아서 김치하고 먹으면
넘 맛있다는거..알고 계시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