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린표고버섯,오이,당근,양파, 요리초3숟가락,물녹말(녹말가루1;생수1),밀가루
고기보다 맛있다 표고탕수
아침엔 비가오고 안개까지 끼었더니
지금은 비도 그치고 간간히 햇살도 비추네요..
윗지방엔 눈이 왔나요..??
일하면서 듣게되는 뉴스에서 눈소식이 있던데..
이 비가 오고나면 날씨가 따뜻해지려는지..
아님 한번더 꽃샘추위가 있으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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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도 아니지만 애들이 봄방학이라고 집에있다보니
간식을 위주로 만들게 되는거 같아요..
표고탕수는 간식도 되고 반찬도 되고..
걍먹어도 한끼 식사가 될만큼 맛있고 푸짐하네요..
지금부터 만들기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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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버섯을 튀겨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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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표고는 그냥 사용하고 말린표고는 물에 불려서 사용합니다
2. 표고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3. 비닐봉지에 버섯을넣고 밀가루를 2숟가락정도 넣고 흔들어줍니다
(덧가루가 잘 묻혀질거예욤)
4. 튀김옷을 만듭니다..달걀흰자2개와 녹말가루4숟가락정도
5.덧가루힙힌 버섯을 튀김옷에 넣어줍니다
6.식용유를 부어주고 ..전 카놀라유를 사용했답니다
7.기름에 두번 튀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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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탕수소스를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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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야채들을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이때 색깔을 내려면 케찹이나 간장을 넣으면 되지만
깔끔한 색깔로 소스를 만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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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버섯도 튀겨졌고..
깔끔한 소스도 만들어졌고..
접시에 담아 맛있게 먹으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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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과 정성을 듬뿍담아
만들어준 표고탕수~
애들이 고기로 만든것보다 맛있다며
아주 잘먹네요..
사실 튀김하려면 번거로운데..
맘먹고 만들어주니 애들도 좋아하고..
잘먹는 아이들보니 저도 기분좋으네요..
오늘은 날씨가 꿀꿀하고..
요런 튀김이나 전이 생각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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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여러분..
맛있는 점심드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시길 바래요..^^
소심공쥬님..댓글 감사해요..
즐건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