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마요네즈, 스파이스소스, 바질가루, 소금
웨지감자 ~ 간편하게 만드는 웨지감자
방학을 맞이해 세명의 조카들이 놀러왔어요.
여섯명이 신나게 놀더니 함께 간식을 요구하니 무섭네요.ㅎ
패밀리레스토랑에서 먹던 웨지감자는 늘 아이들에게 인기있죠.
여섯아이들을 위해 웨지감자를 만들어봤어요.
제철맞은 감자로 후다닥 만들어본 웨지감자~
고소한 마요네즈를 넣어 간편하게 만들었어요.
요즘 감자가 제철이죠.
황토에서 기른 수미감자는 포근한게 뭘해놔도 좋다지요.
요즘 감자가 제철이죠.
황토에서 기른 수미감자는 포근한게 뭘해놔도 좋다지요.
오늘의 포인트는 마요네즈네요.
평소 밑반찬에 자주 이용하는데 웨지감자를 훨씬 고소하게 만들어준답니다.
재료 : 감자(중)8개, 소금약간
양념 : 마요네즈1큰술, 바질가루 1큰술, 스파이스가루 1큰술
감자에 마요네즈를 골고루 묻혀주세요.
볼을 들고 흔들어주기만 해도 잘 섞입니다.
소금, 스파이스가루, 바질을 넣은후 잘 섞여주세요.
아이들이 먹을거라 과하게 맵지않게했는데
다음에는 듬뿍 넣어서 좀더 매콤하게 해주면 맥주안두로도 딱~!!
오븐판위에 종이호일을 깔고 감자를 눕혀주세요.
조카가 칼질을 도와줬는데 크기가 제각각입니다.ㅋ
180도 오븐에서 30분가량 구워주니 노릇하게 잘 익었어요.
마요네즈가 들어가 바삭하게 잘 익어요.
이쯤되면 주방에선 맛난냄새가 진동을 한다지요.
아이들 반응 바로 나오구요.ㅋㅋ
제철감자로 간단하게 만든 웨지감자~
마요네즈가 들어가 고소하고 담백한게 일품입니다.
케찹 안찍어도 간이 딱이지요.^__^
보통은 오일이나 버터를 이용하는데
마요네즈를 넣어주니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웨지감자네요.
사진찍는 동안 옆에선 아이들 손이 들어올 자세를 잡고있네요.ㅋㅋ
바삭하고 고소한 웨지감자~
마요네즈가 들어가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게 짱이야~!!
패밀리레스토랑의 웨지감자 전혀 부럽지 않아요.
여섯명의 아이들입을 행복하게 해준 여름방학 간식이었어요^^
http://blog.naver.com/skychome/220085587144
잘 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