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기재
대전에는 오늘 하루종일
봄비가 내리고 있어요..
이비가 그치면 여기저기 꽃망울이 팡팡 터지며
봄소식을 안고 오겠지요..
요즘 봄이라 입맛이 살~~짝 없을때
상큼한 나물 반찬 먹음 입맛이 확 살아납니다..
우리집 냉동실에 항상 떨어지지 않고 사두는 식재료가 닭가슴살..
닭가슴살은 담백해서 아이들 치킨이나,, 미역국에
또는 요렇게 상큼한 나물무침에 함께 넣어주어도 좋아요..
우리 딸내미와 제가 참 좋아하는
상큼한 봄미나리 넣은
닭가슴살 미나리 무침
만들었어요.
미나리는 3센지 길이 정도로 잘라주고,,
닭가슴살은 결대로 찢어줍니다..
양념을 넣고 살살 섞어줍니다..
요즘 봄미나리가 정말 향긋하니 맛이 끝내주지요..
봄향이 그대로 담아 닭가슴살과 함께 무침으로 내놓으니
다이어트 샐러드요..
봄 입맛 찾아주는 상큼한 반찬이 되기도 합니다..
매운맛이 닭고기의 살짝 비릿한 맛도 잡아주고.,
매운 뒷맛이 개운하게 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