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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입니다.
아이들이 봄방학 중이라 주말이라는 개념도 없지만,,
주말에는 왠지 맛있는 특식을 해주어야 할것 같은 그런날이에요..
남편님과 주말에는 농수산물 시장가서 맛있는 식재료 사다가
푸짐하게 한상 차려주어야 되겠어요..
요즘 사무실에서 매일 12시가 다되어 퇴근하는 남편님..
어제 딸내미와 저는 피겨 경기 보고,,
늦은 새벽까지 남편님은 컴퓨터로 문서 작성하고,, 또 일하고..
참 보기가 안쓰럽네요..
제가 할수 있는 내조는 건강하고 맛난 음식으로 힘을 북돋워 주는 일이겠지요..
으샤으샤~~~
주말에 장을 볼꺼라 냉장실 정리했어요..
마트가면 톳나물이 나와 있어
요맘때가 제철이라 항상 사서 먹고 있어요..
물론 저혼자...ㅎ
오도독 씹히는 맛이 참 매력적이에요.
두부두부두부..
언제 먹어도 참 건강한 식재료입니다.
두부와 톳나물을 함께 버무려 주면 아주 담백하고 오묘한 맛에 중독될꺼에요.
두부 한팩을 물기를 짜서 접시에 담고..
전자레인지에 1분정도 돌려줍니다..
건강을 먹는 그런 맛이에요..
앙~~~ 너무 맛나요..
눈이 행복하고,,
입이 즐겁고..
몸이 건강해지는
그런 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