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합 500g, 다진대파, 다진마늘, 참기름 약간
쌀쌀한 겨울날.
따끈한 홍합국 한 그릇이면
꽁꽁 언 몸을
녹일 수 있을 것 같다.
홍합은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 놓는다.
끓는 물에
씻어 놓은 홍합을 넣는다.
한소큼 끓은 모습.
가는 체에 홍합을 걸러낸다.
이렇게 하면
깔끔한 국물을 만들 수 있다.
맑고 뽀얀 국물.
걸러낸 국물에
건져낸 홍합을 넣는다.
마늘, 대파, 참기름 약간을 넣는다.
완성된 맑은 홍합국(탕).
요리 참 쉽죠~^^
시원한 국물에 이끌려
즐겨 먹게 된다.
여기에
얼큰하고 칼칼한 맛을 추가하고 싶으면
홍고추를 썰어 넣는다.
난 패스~
홍합에는
비타민, 철분, 미네랄이 풍부해 빈혈여성에게 좋고
타우린, 아미노산이 풍부해 소화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좋으며
또 홍합에 알긴산이 풍부해 숙취해소에 좋다고 하니
이 또한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