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기

요즘 시장을 안봐서 텅텅 빈 냉장고....

밑반찬은 없고 재료가 없어서 만들지는 못하고...

밑반찬 없이 그냥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생각~~~

저녁을 해야하는데 반찬은 오로지 김치뿐

다른 반찬은 없고 그래서 간장만 있음 되는 밥을 만들었어요.

말린 표고버섯이 있어서 표고버섯야채밥을 만들어봤어요.

완전 간단하고 좋은데요.

이쁜원이 신랑도 밥맛이 너무 좋다면서 양념간장에 쓱쓱 비벼서 먹기 시작...

금새 한그릇 뚝딱하고 조금 더 먹는 신랑을 보고 배나온다고 말렸답니다.

 

 

 

 

 

 

 

재료를 소개합니다.

표고버섯, 감자, 당근, 쌀....이렇게 준비합니다.

 

 

 

 

평상시 밥을 하듯 쌀을 씻어서 준비합니다.

대신 야채가 들어가니 밥물은 평상시보다 1/3정도 줄여줍니다.

 

 

 

 

쌀위에 물에 불린 표고버섯 넣어주시고

 

 

 

 

감자 당근을  그위에 넣어줍니다.

 

 

 

 

밥이 완성 되었어요.

 

 

 

 

 

 

요렇게 떠서 간장이나 고추장에 비벼서 먹음 맛있겠죠.

이쁜원이네는 양념간장에 비벼서 먹었어요.

 

 

 

 

간장, 깨소금, 고추가루, 쪽파, 참기름 이렇게 넣어준거예요.

 

 

 

 

 

 

양념간장에 쓱쓱 비벼서 먹음 다른 반찬이 필요가 없겠죠.....ㅎ

 

 

 

 

이렇게 만들어서 먹으니 생각보단 정말 맛있더라구요.

비비지 않고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반찬이 없을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표고버섯 야채밥 요거 요거 괜찮아요.

정말 김치 하나만 있어도 되고 얌념간장 하나만 있어도 되겠더라구요.

딸찌니도 어찌나 맛있게 먹던지.....

식구들한테 음식을 이제부터 서서히 만들어주기 시작했는데

식구들이 그동안 못 먹었던 음식들을 만들어주니 너무 잘먹네요.

저녁이라서 조금만 먹으라고 신랑한테 말했는데 맛있는 음식 앞에선 멈출수가 없나봅니다.

울신랑도 배가 나와서 이쁜원이랑 같이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신랑은 다이어트 할 생각을 안하네요.

폭식을 불러 이르킨 표고버섯 야채밥 괜찮죠....ㅎ

건강은 건강할때 지키라는 말도 있는데

여러분도 건강지키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