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무, 내용참조
[ 새콤 매콤 달콤하게~, 충무김밥 ]
재료 : 밥 1공기반, 김밥용 김 3장, 무 1/4개, 오징어 작은거 3마리, 통깨, 소금 약간씩
무절임 : 식초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1/2큰술
양념장 :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작은술, 간장 1/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깨소금, 소금 약간씩
무는 그냥 일반적인 나박썰기보다는 약간 기하학적 모양이 더욱 먹음직스러운지라
마치 연필심을 깎듯이 돌려가면서 적당크기로 썰어주었어요~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1시간 이상 절여준 후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오징어는 내장을 제거한 후 칼집을 내어 삶아주고 한 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해요~
고추장 1큰술, 고추가루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1작은술, 간장 1/2큰술,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깨소금을 약간씩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절임무와 삶은 오징어를 넣고 버무려주었어요~
조물~조물~~ 약간 간이 센듯하게해야 맨밥의 김밥과 맛이 잘 어울린답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한번 더 넣어주고 소금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주었습니다.
밥 1공기반 분량은 뜨거울때 소금, 참기름, 통깨를 넣어 한 김 식힌후
김밥용 김을 1/8등분해서 밥을 조금씩 얹어주어 돌돌돌~ 말아주었습니다.
새콤매콤한 오징어무침과 담백한 김밥이 만나서 입맛을 확 잡아주는 한 끼 식사, 충무김밥이 완성되었어요~
오징어무침은 약간은 매운듯 새콤한 맛도 느껴져서 입맛없을때 요거만 먹어도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리는데 충분하겠더라구요~
특히 무의 아삭거림과 새콤달콤하게 맛이 들어서 무만 먹어도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