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찬으로 먹는다는 편견을 버린, 꽁치버거 ◈

  

[재료] 꽁치 통조림 1캔,
          양파 1개, 마늘 1통 - 잘게 썰어서 볶아 식힌다.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양념을 한때 넣어서 무친다.)
          생강가루 1숟가락, 허브솔트 2분의1숟가락, 후추가루약간,
          빵가루(식빵 1개 반 갈아서 준비)
          부추 한줌이 좀 안되는 양(엄지와 검지로 사이에 들어가는양이 한줌)
         
          상추, 양파, 키위, 머스터드소스, 크림치즈or 슬라이스치즈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잘게 썰은 마늘을 펼쳐넣어 완전히 익힌후에 양파를 넣고 볶은뒤에 양파가 숨이 숙으면
불을 끄고 식혀준다.

 

믹서에 식빵을 갈아 준비를 한뒤에 꽁치는 건져서 곱게 갈아준다.

 

갈아놓은 꽁치에 다진마늘, 양념, 빵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이게 하고
잘 섞어서 뭉쳐지면.. 부추를 쫑쫑 썰어 넣은뒤에 섞어준다.

* 생선 패티 반죽에 넣은 양파, 마늘, 허브솔트, 생강가루, 부추는 꽁치의 비린맛을 감춰주는 역활을 한답니다.



패티반죽이 다 만들어지면 항균위생장갑을 끼고 모닝빵에 들어갈 정도의 크기로 패티를 만들어 준다.



먼저 동그랗게 만들어 납작하게 만든다.



꽁치 통조림 1캔과 함께 들어간 재료를 합하면 모닝빵에 들어가는 패티가 10~11개 정도의 양이 나온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약한불에서 은근히 익혀준다.

* 여러번 뒤집으면 패티의 모양이 부서질수도 있으니 은근히 익혀 한두번만 뒤집어 주며 익혀준다.

 

꽁치 패티가 익는동안 양파와 키위를 저면 썰고, 모닝빵을 가로로 잘라 크림치즈를 발라준다.



크림치즈가 없으면 마요네즈를 바르고 슬라이스 치즈를 반으로 잘라 넣어도 됩니다.



모닝빵 위에->크림치즈or마요네즈-> 상추-> 꽁치패티 ->양파 -> 머스터드소스->

키위 -> 모닝빵 순으로보기좋게, 먹기좋게 올려 꽁치 미니버거를 만든다.

올리는 순서는 개인에 기호에따라 바뀌어도 괜찮습니다.



모닝빵이 호두가 들어간 호밀빵이라 색이 까무잡잡합니다.



혹시나 싱거우면 케챂을 뿌려 드셔도 좋습니다.



한캔으로 만들었는데.. 정말 푸짐한 양이 만들어 졌어요.
숫자적으로는 많아 가족들이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양이 만들어 졌답니다.

건강 호밀빵에 호두까지 콕콕  박혀있는 모닝빵에
생선패티와 양파, 키위~ㅎㅎ

그 맛은 어떨까요? 꼭 반찬이 아니어도 꽁치를 맛있게 먹을수 있다는 거!
완전 성공입니다. 식성이 좋은 맛짱네 가족들이라 그런지 이런맛은 처음이야~를 외치며 
한사람에 두어개씩! 잘 먹었답니다.

혈관건강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과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는 DHA, 혈전을 방지하는 EPA, 오메가 3 ,비타민 칼슝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꽁치! 시험을 보는 아이의 간식이연답니다.

ㅋ 아니징! 맛짱네 가족이 모두 맛있게 먹은 간식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