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을 사로잡는 고구마대 된장무침..

간단한 반찬으로 좋답니다

땀을 많이흘려 입맛없는 여름에 아주 그만이죠..

갠적으로 고구마대 볶아먹고 무쳐먹고 나물도 해먹고..

여름에 만만하게 만들어먹는 반찬인데요..

전 요렇게 풋고추 팍팍넣고..

된장으로 조물조물 무친게 맛있더라구요..^^

어제저녁에 만들어 먹은건데..

간단하지만 글 올려봅니다

간단한 한끼식사에 어울리는 간단한 반찬..

고구마대 된장무침..

함만들어 보아요~

마트에서 고구마대 2000원어치 샀더니 이만큼 주네요..

씻어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풋고추,홍고추.마늘 다져주시고..양파는 잘게 채썰어주세요..

큰볼에 고구마대랑 야채담고..

된장과 고추장을 넣어주세요..

된장이 고추장양보다 많아야 맛있어요..^^

기호에 따라 고추장은 안넣으셔도 되는데..

이건 울집 스탈이라서..고추장 조금 넣어줬답니다

조물조물 무쳐주시구요..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주세요..

참기름이나 통깨는 기호에 따라 넣으셔도되고 안넣으셔도 되요~

간단한 반찬한가지 뚝딱 만들었네요..

사실 요런반찬 한가지만 있어도 다른반찬 필요없네요..

따뜻한밥하고 비벼먹어도 맛있고..

암튼 밥반찬으로는 그만인거 같아요..

풀고추의 칼칼한맛과..

된장의 짭쪼름하고 고소한맛...

땀을 많이흘려 입맛없어지는 여름반찬으로

쵝오인거 같아요..

내일 반찬걱정 되신다면 고구마대 된장무침 함 만들어보세요..

여름엔 이런반찬 먹어줘야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