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마늘 버터 구이

식탁에 자주 오르는 오징어..

좀 색다르게 만들어 술안주로 만들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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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가 들어가 약간 느끼할것 같은 생각이 없지 않아 있지만..

고추가루를 넣어주니..

칼칼하면서도 오징어의 시원하고 쫄깃한 맛이 괜찮더라구요..

매콤하게 볶아먹는 오징어가 질려갈때쯤..

오징어 마늘 버터구이함 만들어 보세요..

조개가 있다면 같이 구우셔도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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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껍질을 벗기시고..

껍질벗긴쪽으로 칼집을 내어주세요..

볶음같은건 안쪽으로 칼집을 넣는데...

이건 껍질 벗긴쪽으로 칼집을 내주셔야 한다는거~

끓는물에 함 데쳐주시구요

갑자기 집에 오신 손님 때문에  바쁘게 만들다보니..

칼집이 별루 안이쁘게 들어갔네요..

제가 오징어 칼집은 웬만히 이뿌게 내는 편인뎅..ㅋㅋ

버터와 파슬리가루 소금 후추에 버무려 주세요

오븐팬에 넣어주세요..

22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정도 구워주었어요..

그래도 오징어가 꼬들하거나 그렇진않고..

약간 물기가 촉촉하고 겉은 좀 구워진듯한 느낌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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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가루를 뿌려서 구워도되고..

저처럼 구운다음에 고추가루를 뿌려주어도 된답니다

갑자기 집에 손님이 오셨을때..

식사때도 아니고 한잔 할수 있는 편안한 시간이라면..

스피드하게 만들어 보세요..

오징어 마늘 버터구이..

괜찮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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횐님들..

즐건 주말 보내시구요..

행복가득한 일만 생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