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째로 먹는 샐러드

BY 예쁜포비 조회 : 1,858

재료

모닝빵 4개, 새송이 버섯 1개, 단호박 1/4개, 양상추 한 줌, 키위 1개, 베이비 채소 한 줌, 파프리카 1/4개
, 샐러드 소스 : 청정원 유자향오리엔탈 소스

만들기

                       

어제 손님이 오기로 해서 급하게 만들어 본 샐러드입니다.

그냥 접시에 밋밋하게 내는 것 보다 더 센스있게 연출하기 위해 모닝빵을 이용하여

손님 접대용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크루통을 구울까 하다가 모닝빵 속을 파내고 그 안에 야채를 담으면 좋을 것 같아서 시도해 보았습니다.

 

 

 

우선 모닝빵의 뒷면을 테두리를 따라 가위집을 내주시고 속을 파내 주세요.

 

 

 

170 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5-20분 정도  구워 구세요. 빵을 만져 보았을 때 딱딱함이 느껴지면 꺼내시면 됩니다.

 

  

모닝 빵이 오븐에서 구워지는 동안 새송이 버섯은 기름을 두르지 않고 모양을 내는 팬에 구워 주세요.

모양내는 팬이 없으면 그냥 팬에 구워도 됩니다.

 

1/4 단호박은 빵 구울 때 같이 오븐에 넣고 구워 주세요.

단호박은 구우면 더 맛있습니다.

베이비 채소와 양상추는 씻어서 물기를 잘 빼주세요. 샐러드의 관건은 채소의 물기를 잘 빼는 것이랍니다. ^^

키위와 파프리카는 빵에 잘 들어갈 만한 사이즈로 정육면체 모양으로 잘라 주세요.

 

 

빵이 다 구워졌으면 그 안에 각종 야채와 채소를 취향껏 넣어 주세요.

 

 

버섯은 위에 꽂아 주세요.

 

 

 

보기만 해도 흐믓합니다. 너무 예쁜 것 같아요.

 

 

소스는 만들면 좋지만 오늘은 너무 바쁜 관계로 청정원 유자향오리엔탈 냉장 드레싱 소스를 사용하였습니다.

유자향이 나면서 느끼하지 않아 채소와 빵과 잘 어울립니다.

 

 

물론 채소 위에도 뿌려 주시고 접시에도 예쁘게 장식을 해서 손님 상에 내 놓으면 더 예쁠 것 같아서.....

 

 

개인 접시에 하나씩 대접해도 좋을 듯 합니다.

단 채소의 양을 약간 줄이셔도 되고요....

 

맛은 바삭한 빵과 신선한 채소 상큼한 유자향 오리엔탈 소스가 너무 잘 어우려서 맛있었답니다.

손님들도 감탄했습니다 ^^

 



등록
  • 개망초2020-01-17
    완전 중화풍 요리. 먹음직 스럽네요
  • 멋진엄마2009-10-30
    맞아요. 브로콜리가 임산부들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참 좋은 식품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