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통째로콩한모두부, 달걀, 멸치, 다시마, 간장
이제 아침저녁이면 제법 쌀쌀합니다.
날씨가 달라짐에 따라
식단도 조금 달라지지 않나요?
우리집에선 쌀쌀한 날씨가 되다보니
따뜻한 국 생각이 간절하더군요.
아침에 개운하게 먹을 수 있는 국이 뭐 없을까...
느끼하지도 않고,
부담스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영양면에서 빠지지도 않고...
문득 감자국 생각이 났어요.
감자국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다 맛있게 먹는 국이잖아요.^^
준비재료 : 감자 두세 개, 통째로콩한모 두부 반 모, 달걀 한 개,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 약간, 국간장
<요리방법>
1. 멸치와 다시마 국물을 우려낸다.
2. 감자는 채썰고, 두부는 깍뚝썰고, 계란은 풀어놓는다.
3. 10분 정도 우려낸 다싯물에 감자를 먼저 넣는다.
4. 감자가 익으면 달걀을 풀고 그 다음에 두부를 넣는다.
5. 국간장으로 간을 맞춘다.
재료도 간편하고
요리법도 간편하고...
먹기에도 좋고....
우리 식구들은 모두 맛있게 한 그릇씩 먹었답니다.
아이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어른도 구수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간편한 국,
이상 두부감자국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