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무우청시래기250g, 청양고추1개, 대파3/1개, 들깨가루1T
겨울엔 시래기만큼 좋은 재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래기의 원재료인 무에는 식이섬유를 비롯해 항산화효과가 있는 비타민C와 기형 예방 등에
좋은 엽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합니다.
뼈 건강에 좋은 칼슘과 혈압 조절에 좋은 칼륨도 풍부하고
무의 영양소는 뿌리보다 무청에 많다고 합니다. 무청 100g당 칼슘 함량이 249mg으로 뿌리
(26mg)보다 10배 가까이 많다고 합니다
무청을 말려 얻은 시래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입니다
특히 시래기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혈붕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몸 안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된장과도 궁합이 잘맞으며, 입맛없을때 된장에 조물조물 무쳐, 들깨가루를 넣어 끓인,
시래기찌개만 있으면 밥한그릇을 뚝딱 비울수 있습니다.
동치미하면서 말려놓은 시래기를 먹을때가 되었습니다
시래기찌개 재료
삶은 무우청시래기250g, 청양고추1개, 대파3/1개, 들깨가루1T.
시래기양념: 된장2T, 다진마늘2T, 고춧가루1t, 참기름1T, 육수5컵.
삶은 무청시래기는 질긴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헹궈 물기를 짠 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
썰어넣은 시래기에 분량의 양념(된장, 다진마늘,
고춧가루,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준비합니다.
냄비에 육수를 넣고 양념한 시래기를 넣고 한소끔 끓으면, 약불에서 푹 끓여줍니다.
시래기가 익으면, 마지막으로 파와 청양고추, 들깨가루를 넣어 완성합니다.
뜨거운 밥과 함께 밥한공기를 먹었습니다.
감기기운으로 입맛을 잃어서 며칠동안 먹지를 못했는데
오랜만에 입맛에 맞는 맛있는 밥을 먹었습니다.
생선조림할 때 밑에 깔아주면 엄청 맛있지요
비오늘날에 먹으면 더 맛날것 같아요^^
먹고싶네요~~^^
오늘저녁에 시래기국 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