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명란젓200g, 두부1/2모(or1모), 호박, 양파, 고추가루1T, 고추장0.5T
명란젓두부찌개 찬바람불때 생각나는 따끈한 국물요리 추천
가을비에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어제까지도 낮에 거리를 걸을땐 더워서 벗은 겉옷이 거추장스러웠는데,,,
오늘은 자꾸 옷깃을 여미게 되더라구요...
내일은 좀 더 추워진다하니 따뜻하게 입고 외출하셔요~~
오늘 저녁은 따뜻한 국물요리로 명란젓을 이용한 명란젓두부찌개를 만들어봤어요..
명란젓과 두부만으로도 구수하고 맛있는 찌개를 만들수 있으니 아주 간편해서 좋네요..
요 명란젓 두부찌개가 먹고싶어서 주말에 시장가서 명란젓도 큰넘으로다가 사왔답니다.
오늘 같이 쌀쌀한 날 가족들에게 해주니 더욱 인기 메뉴가 되었네요~
아주 오랜만에 재래시장에 갔었어요...
명란젓갈이 아주 크고 먹음직스럽더라구요~~
꼼꼼하게 국산인지 확인도 하구요~~^^
1근에 400g인데 주인아저씨가 490g 담았다며 너무 많이 담아서 빼야한다는거
미소 팍팍 날려드리며^^; 그냥 받아왔네요~
역시 재래시장이 인심이 후하니 좋아요~~
2. 호박과 양파도 썰어서 준비하구요~
3. 두부도 큼직하게 썰어서 반모라도 손두부라 양이 많아요~
4. 끓는물에 호박과 양파 넣어 주시구요~
5. 두부와 명란젓, 고추가루, 고추장 넣어 바글바글 끓여 주기만하면 된답니다.
명란젓갈에 간이 되어 있어 따로 소금간은 하지 않아도 되요~
고마워요.
그래요,설탕이 좀 많이들어가는데
줄이고 타가토스를 감미했지요.
타가토스만 사용하면 넘 많이 들어가거든요.
저도 반찬 없을 때 만들어 먹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