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잔멸치볶음, 밥새우고추장볶음, 볶은콩볶음, 생김, 밥, 참기름, 검은깨, 달걀

잔멸치볶음, 밥새우고추장볶음, 볶은콩볶음, 생김, 밥, 참기름, 검은깨, 달걀

잔멸치는 꿀, 어슷썬고추, 참기름, 검은깨를 넣고 볶아 줍니다

밥새우는 미리 볶은후, 고추장, 올리고당, 참기름, 참깨를 넣고 볶아 줍니다

미리 생콩을 볶은후 볶은콩에 간장, 고춧가루, 올리고당, 참기름, 깨를 넣고 볶아 줍니다

이렇게 볶은 콩볶음을 블랜더에 넣고 살짝 다져 줍니다

다시 한번 볶아 줍니다

3종 마른 반찬은 흔히 집에서 많이 만들어 먹는 반찬들이지만

처음 만들땐 맛있지만, 냉장고에 두고두다보면 마르고, 딱딱하고 맛이 살짝 없어지는데

이럴때 다시 한번 살짝씩 볶아서 김밥속재료로 활용하면 참 좋아요

특히 저 콩볶음이나 콩자반은 블랜더에 살짝만 다져주어도 그냥 숟가락으로 먹기에도 좋고, 훨씬 먹기에 수월하답니다

생김은 반으로 잘라줍니다

밥을 그릇에 담고 참기름, 검은깨를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소금간을 하지 않아요)

김에 밥을 얇게 펴 주고, 반찬들을 올린후 말아줍니다

볼에 달걀을 깨뜨려 잘 풀어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걀을 절반정도 부어주니다

그 위에 3가지 김밥을 올리고 돌돌 말아줍니다

말은 김밥은 후라이팬 한켠으로 두고 다시 달걀물을 부어서 돌돌 말아줍니다

한김 식힌후 칼로 썰어서 접시에 담아줍니다

아이들이 먹을때 한가지 김밥만 달걀에 말아서 해 주시요... 세가지 김밥을 다 넣으면 커서 먹기에 힘들거든요

물론 어른들은 하나 가득 입에 넣고 먹으면 아주 든든하고 맛있답니다

집에 냉장고 한켠에 있는 마른 반찬으로 색다른 김밥 싸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