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재료:무우1개,당근,오이 각1개씩
부재료: 소금,촛물(소금+설탕+식초)
팁: 새콤하게 촛물로 하면 바로 먹을수가 있어서 좋아요..
매콤한 국물김치를 원하신다면 촛물대신에 고춧가루국물을 만들어도 맛난 김치가 된답니다~~
요즘 한창인 가을무우는 인삼과 같다고 하지요.
무를 썰다보니 마치 배를 썰고 있다는 착각이 들정도로 가을 햇무가 좋더군요.
속도 하얀것이 깔끔해서 김치 담그기는 물론..
그냥 깍아서 먹기에도 아주 그만인것 같아요.
고기를 먹을때나 입맛이 없고.. 상큼한 것이 땡길때..
기존의 김치에서 벗어나 뭔가 새로운 김치를 원할때..
입맛 확 살려주는 가을무로 만든 무말이 초김치로 입을 즐겁게 해보세요~~
1.. 무는 껍질을 벗기고 깨끗이 씻어서 되도록 얇고 둥글게 썰어 소금물에 절인다.
2.. 오이는 돌려깍기로 하여 굵게 채썬다.
3.. 당근도 오이와 같은 크기로 채썰어 놓고 미나리는 끓는물에 살짝 데친다.
4.. 절여진 무의 물기를 뺀후,,오이와 당근을 올려놓고 돌돌 말아서
데친 미나리로 한번 묶어준다.
5.. 촛물을 만들어 무말이를 잰후,,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