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밥, 피자치즈
부재료: 은행. 땅콩.사과.늙은호박.버섯.당근.고구마.밤.토마토케찹.소금.후추
팁: 오븐이 아닌 후라이팬에 밥피자 만들어도 좋아요..
과일류는 수분이 많아서 살짝 구워주면 더 좋습니다.
냉장고에 남아 있는 자투리 재료 이용해서 오늘 밥피자 한번 만들어 보세요.
어제 예진이 할머니 추수 하셨다며 햅쌀를 가져오셨습니다..평소 아들 간식거리를 조금 더 만들어 할머니 손녀딸에게 주었더니..고맙다고..
올해는 비가 많이 와서 벼농사가 흉년이라는데...정말 감사하네요.
오늘아침 햅쌀로 밥을 했더니 신랑 맛있다며 두공기 비우네요.
아들과 할머니 손녀딸에게 주려고 오늘은 찬밥이 아닌 햅쌀로 밥피자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텃밭과 동네 뒷산에서 수확한 재료를 가지고 만들었더니 더 맛있지 싶어요.
우리 농산물 많이 이용해서 농촌에도 웃음꽃이 피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은행은 후라이팬에 살짝 볶는다.
* 사과, 당근, 호박은 오븐에 굽는다.(250 - 15분정도)
* 고구마. 땅콩. 밤등은 살짝 삶아 다져 놓는다.
준비한 밥을 오븐팬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얇게 편다.
밥위에 준비한 재료를 얹고 케찹을(소금. 후추) 뿌린다.
케찹을 뿌린 후 피자 치즈를 얹어 예열한 오븐에 넣는다..(250 - 15,20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