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대구
부재료: 무, 고니 등
팁: 붉은 생고추가 있으면 곱게 갈아서 양념장에 넣어보세요. 색도 더 예쁘고, 맛도 개운해지거든요.
퇴근해서 바로 만드는 거라 미처 고니를 해동시키지 못하고 그냥 넣어버렸네요. 고니는 냉동실에서 미리 꺼내두었다가 말캉말캉한 상태로 해동해 사용하시면 더 편리해요.
▒ 재료
대구 1마리
무 100g
고니 약간
대파, 쑥갓, 미나리, 고추 등
다시마, 굵은멸치, 생강약간
▒ 양념장
고춧가루 6T
다시마육수 2T
간장 2T
다진마늘 1T
청주 1T
생강가루 1/2t
소금 1t
1. 다시마와 국물용 굵은 멸치로 육수를 만들고,
3. 바닥에 1cm 두께로 썬 무를 깔고 손질한 대구와 고니를 올린 뒤, 육수와 양념장, 생강편 2개 정도 넣고 함께 끓입니다. 고니는 미리 해동해 두었다가 사용하시면 좋구요~
4. 양념장이 풀어지면 대파와 쑥갓, 미나리, 고추 등의 야채를 넣어주고 끓입니다.
식탁에 올려 끟이면서 먹으면 끝~ 다 완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