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밤, 꿀, 계피가루, 초코가루
부재료: ..
팁: 가을 차 국화차와 함께 드시면 더욱 좋아요~ ^^
가을이라 그런지 마트나 시장에 가면 햇밤과 홍시들이 풍성하게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유독 딸아이가 밤을 좋아해 올핸 밤을 정말 많이 사다 먹은것 같아요~
어릴적 밤나무가 집 근처에 있어 밤도 따고 감홍시도 따던 추억 때문에 이맘때 즈음 더 찾게 되는것 같아요~
오늘은 밤을 삶아 으깨어 율란을 만들어 보았는데요..
아이와 함께 만들면 더욱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수 있답니다..
저흰 아이가 초코를 좋아해 초코가루를 발랐는데요..
초코가루 대신 녹차가루, 계피가루를 발라주셔도 좋구요.
견과류를 잘게 빻아 뿌려주셔도 좋답니다.
같이 구입해온 홍시와 소국화 차를 올려 보았어요~
손님이 오셨을때도 이렇게 대접해 보세요~
한번 만들어볼께요~
▶ 이렇게 만들어 보세요~
생밤은 냄비에 담아 푹 삶아 주세요~
삶은 밤을 두 도막 내어 속을 판 후 깐 밤을 체반에 올려 으깨어 주세요~
꿀을 적당히 뿌려 주세요~
여기에 취향에 따라 계피가루도 약간 넣어주시면 더욱 좋답니다.
꿀과 계피가루가 잘 베이도록 고루 섞어 주세요~
손으로 밤 모양으로 예쁘게 빚어 아래부분에 초코가루를 뭍혀 주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