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국수 한줌
부재료: 수박초무침,양년간장,달걀지단,김
팁: 수박의 빨간부분도 요리에 들어가니 달콤하고~ 맛있답니다.
그리고 홍초를 넣고 무치니까 새콤함이 강하지도 않구요.
올들어 처음으로 수박을 샀답니다.
껍질로 음식쓰레기가 많이 나온다며 수박먹기를 꺼려하던 남편이
어제는 왠일로 수박을 다 사자고하네요.
미지근한 수박을 들고 집에와서는 시원한 화채가 먹고싶다고 ...
칼로 쓱쓱 ! 잘라서 화채해먹고 남은 껍질은 냉장고로~
국수위에 올려먹으니 아삭아삭 십히는것도 있고~^^
쓰레기도 줄이고~ 일거양득이죠.
날씨가 더워서 얼음동동~ 잔치국수로 점심을 시원하게...
화채를 해먹고 남은 수박껍질
초록 껍질은 깍아내고 얇게썰어서 홍초한숟가락,고춧가루약간,
소금약간,깨소금약간 넣고 조물조물 무쳤어요.
삶은국수위에 갖은 양념올리고 잘 섞어서 후루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