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닭가슴살,각종야채,수삼,대추
부재료: 대파,마늘,통후추,맛술
팁: 닭가슴살을 삶을때 거품을 제거해야 맛이 좀 깔끔해집니다
여름이면 제일 많이 먹게 되는 보양식이 삼계탕이죠.
근데 시간도 좀 걸리고 불을 오래 사용하니 덥기도 하구요.
삼계덮밥은 간단하게 만들수 있지만 삼계탕에 들어가는 닭,수삼,대추,마늘이 다 들어가서 삼계탕 한그릇 먹는 느낌이 들어요.ㅎㅎ
여름은 덥다 보니 입맛은 떨어지지만 땀을 많이 흘리니 원기보충을 위해
더 잘 먹어줘야 하는 그런 계절이 아닌가 싶어요.
저는 닭고기를 좋아하고 체질상 닭고기가 맞는 소음체질인데요
그래서 간단히 만들수 있는 삼계덮밥을 해 볼려구요.
덮밥이라 특별한 반찬이 없어도 되고
한그릇안에 저를 위한 보신재료들이 들어가서
먹으면서 행복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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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재료:밥,닭가슴살 1쪽,각종 야채(전 청,홍 파프리카 1/4개씩 사용했어요),마늘 1쪽,
굴소스 1ts, 소금1/2ts,전분1Ts,수삼1뿌리,대추2알,통깨약간
육수용 : 물 4컵,대파 20cm정도,마늘 4쪽,통후추 약간,맛술1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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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닭가슴살은 깨끗이 씻은 후 육수용 재료와 같이 끓입니다.
끓는 닭육수에서 나오는 거품은 제거해주세요
2. 닭고기가 다 익으면 건져내고 육수도 건더기 건져내고 따로 준비합니다.
3컵정도의 양이면 될것 같아요.
식은 닭고기는 적당한 크기로 찢어 주세요.가슴살이다 보니 결대로 잘 찢어진답니다.
3.파프리카는 네모나게 썰어서 준비하고
수삼은 어슷 썰고 대추는 씨를 발라내고 말아서 썰어줍니다.
4.달군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편으로 썬 마늘1쪽을 볶아줍니다.
5.기름에 마늘향이 배면 야채와 수삼을 넣고 볶아줍니다.
6.찢어놓은 닭가슴살을 넣고 굴소스(1ts)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7.닭육수(3컵)를 부어 끓여줍니다. 간을 보시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간을 합니다.
저는 1/2ts정도 더 넣었습니다.
8.팔팔 끓인 후 불을 약하고 줄이고 전분을 붓기전에 다시 저어서 부어 줍니다.
걸쭉한 상태가 되면 기호에 따라 참기름과 통깨를 넣으셔도 좋아요~
9.완성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