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재료 : 멥쌀가루 1kg, 설탕 120g, 물 9-10Ts
부재료: 고명 : 대추 2개, 잣, 호박씨
팁: 시루에 안칠때 누르지 마세요
백설기는 예전부터 백일상이나 돌상에 빠짐없이 올라가는 떡입니다.
아이가 깨끗하고 바르게 자라 줄 것을 소망하는 엄마의 마음이 담겨진 떡이니 만큼
한 번 만들어서 생일 상에 놓아 보세요
묵어서 냄새나는 쌀이 있어서 방앗간에서 빻아 왔어요.
아이들이 백설기를 좋아하는데 집에서 한 번 도전해 보았어요. 생각보다 쉽고 잘 되는 것 같아요.
코코아 설기도 해 보았는데 사진은 없네요, 다음에 다시 해서 보여 드릴께요.
마지막으로 설탕을 넣고 섞어 주세요. 설탕은 시루에 안치기 바로 직전에 넣어주세요.
물을 넣고 김을 올려 주신다음 시루를 안치기 전에 칼로 사진과 같이 잘라서 익히면
그 사이에 김이 통과해 떡이 자연스럽게 케잌 조각처럼 잘라지게 됩니다.
김이 오른 상태에서 20분간 쪄 주시고 약한 불에서 5분간 뜸을 들여 주세요.
시루깔개를 떼어낸 다음 큰 접시를 덥고 위와 아래를 뒤집어 주세요.
사진에는 없지만 그러면 처음 떡을 꺼냈을 때의 모양으로 돌아 옵니다.
대추를 돌려깍기하여 씨를 제거한후 돌돌말아 사진과 같이 잘라 주세요.
예쁘게 장식하는 것은 저보다 더 잘하실 분이 많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