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팽이버섯 50, 달걀 2개, 대파, 청주 1큰, 육수 2.5컵
부재료: 소금 1.5작은, 후추, 물녹말, 참기름 3방울
팁: 마트에서 몇봉지씩 사놓고는 꼭 한두봉씩은 남아있게 되는 팽이버섯!
이 팽이버섯으로 끓인 스프는 목 넘김이 매우 부드럽고 아주 담백한 맛이 그만이죠~
입맛이 없을 때 별식처럼 즐겨도 좋구요, 손님 초대상 낼 때, 전채 요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수프를 좀 더 부드럽게 끓이고 싶으시면, 물녹말 넣는 것이 관건인데요!
국물을 충분히 끓인 뒤에 불을 줄이고 끼얹어 넣고 덩어리지지 않도록 재빨리 휘저어 주셔야 돼요~~~
녹말과 물은 1:2 비율로 넣어주시는게 좋답니다~~♥
1. 게살이 없을 땐, 크래미살로 대체 가능해요~
살짝 데쳐 물기 짜고 결대로 찢어 주세요~
2. 팬에 파를 볶다가 청주를 넣고 끓이고, 육수를 붓고 끓으면 게살을 넣어 끓여주세요~~
3. 국물이 끓으면 게살이 슬슬 풀리거든요.. 거품도 좀 걷어 주시고~
4. 소금, 후추 넣고 간을 맞춰 주시구요~ 팽이버섯 넣고 다시 한번 끓이다가 물녹말 3큰술 넣어 걸쭉하게 농도 만들어 주시고요..
5. 덩어리지지 않도록 잘 풀어주시고, 참기름을 둘러 담아주시면 됩니다~! 간단하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