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제국] 간장떡볶이~~~

BY 가시장미 조회 : 2,104

주재료: 떡볶이떡300g, 당근(중간것)반개, 양파반개, 베이컨한팩, 새송이버섯파지조금, 실파조금, 어묵네모난것한장, 소금+후춧가루조금, 통깨조금

부재료: 양념장 = 간장6숟갈, 황설탕1숟갈, 맛술1숟갈, 멸치&다시마육수50ml, 다진마늘1숟갈

팁: 항상 제가 말씀드리는것이 있죠?
요건 우리집입맛의 양념장이라는거.........^ ^;;
꼭 똑같이 하시는것이 아니라.......각 가정의 입맛에 맞게......아시죠?

간장떡볶이는 정말 오랜만에 만들었어요....
울 집 개구쟁이들은 쫌(?)매운것도 곧잘 먹는지라.............
(연거푸 물을 마시면서도...^ ^;;)
주로,고추장이나 카레를 넣고 떡볶이를 만들었다지요....ㅎㅎㅎㅎ
이건, 울 작은애가 아주 어릴때 만들고는 안 만들었으니.............
(지금 울 작은애 5살....ㅋㅋㅋㅋ)
그때의 기억을 더듬으면서 만들었어요....

그래도 처음과는 달리 잘 먹어주는 울 빵돌이들이 넘 고마웠다지요....^ ^




제일먼저 떡볶이용 떡은 끓는 물에 데쳐주세요......

떡이 말랑말랑해지게끔~~~~~

그런다음 당근+양파+베이컨+어묵+새송이버섯파지+실파

아래사진처럼 썰어서 준비해두세요...


 

달구어진 팬에 포도씨를 두르고, 양파와 당근을 먼저 볶으세요....


 

베이컨+채썬 어묵+새송이버섯파지를 넣고 볶구요....


재료들이 거의 볶아지면 말랑말랑한 떡볶이떡을 넣고 살짝이 볶아주세요....

 

자~~~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서 팬에 조금씩 부어가면서

볶아주세요.....

이때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추세요.....

각 가정의 입맛에 따라서 양념장은 다르겠죠?

아님, 양념장을 만드실때 중간중간 간을 보시면서 양념장을 만드셔도 된답니다.....

꼭 제가 만든 방법으로 안하셔도 되요....

(각 가정의 입맛에 맞게 하세요...^ ^)

ㅋㅋㅋㅋㅋ


 

모든 재료들이 양념장과 잘 어우러졌을때~~~~

마지막으로 실파를 넣고 살짝 버무리듯이 볶아주심 끝이랍니다....

ㅎㅎㅎㅎ





 
짜~~~ 잔 완성이랍니다......^ ^
 
그릇에 담고 위에 통깨도 솔~솔~뿌려주고......
열심히 만든다고 만들었는데............
울 아이들은 "시큰둥"했어요....
"고추장떡볶이가 더 좋은데....."라고 말하는 울 큰애..........ㅠㅠㅠㅠ
순간 식탁의 분위기는 쏴~~~~~~
 
하지만, 떡볶이떡을 하나 먹고서는 아무런 말도 없이 그냥 열심히(?) 먹더라는...ㅎㅎㅎㅎ
짜~~식 진작 그럴것이징~~~~
ㅋㅋㅋㅋ
솔직히 저도 간장 떡볶이보다는 고추장이 팍팍 들어가는 떡볶이를 더 좋아한다는....^ ^;;;
 
 
떡볶이가 지겨울때쯤 한번 만들어보시면 좋을듯해요.....ㅎㅎㅎ
 
"맛있게 드세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