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잘 익은 홍시,집에서 만든 요구르트(마트에도 있어요~)
휴일 맛난 점심먹고 티타임을 즐기면서
간단한 후식을 만들어 봤어요
집에서 만든 요구르트엔 보통 딸기쨈이나 꿀등을 섞어 먹는데
잘 익은 홍시를 넣어 봤어요 그냥 먹는 홍시는 달콤하지만
요구르트에 넣으니 단맛이 좀 덜해서 타가토스 한포를 넣었더니
달콤함이 살아나네요
커피에도 역시 타가토스 한포
늦게 시작한 공부로 밀레니엄 학번이 된 저에게
나이는 한참 어리지만 늘 해피바이러스를 전파해서
학교 생활 내내 즐거웠던 인연이
어느덧 12년...
지금은 아래 윗집 살고있는데
저희 부부의 소개로 만난 신랑과 예쁜 딸과 함께
알콩달콩 사는 유진이가 늘 고맙고 힘이 된답니다
어른들은 초상권있다고 다 자리를 피하고
우리 예쁜 비주만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