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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든든한 아침..된장바지락죽

BY 문기화 조회 : 1,676

주재료: 불린쌀,바지락

부재료: 본문에 적었어요`

팁: 바지락 된장육수는 미리만들어 냉동보관해두면
간편하게 사용하실수 있어요`

바쁜아침엔 식사하는 시간도 쪼개야하는 가족들~
어떻게든 맛도 영양도 잡은 식사를 준비하려고 노력한답니다..
된장풀어 구수하고 바지락에서 나온 육수에 시원하기까지한
부드럽고 구수한 된장바지락죽으로 가족들 아침건강 챙겨봅니다..



큰아이가 창원에서 기숙사생활을 할때는

식사걱정이 없었는데,,

요즘 집에서 가까운 대학으로 청강을 하다보니

늘 아침식사와 점심식사가 걱정이네요~

되도록 점심은 도시락을 싸주려고 하고있고요~

아침도 부드럽고 간편한 식사를 만들어주려고 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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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은 부드러운 된장 바지락구~

함께 끓여볼까요~

 

요리재료는요..

 

바지락 400g (양은 상관없읍니다)

쌀(또는찹쌀) 1/2컵

참기름1

된장 1작은술(가감할수있음)

바지락육수낼때..마늘,청주,생강즙 필요합니다

잔파

마늘

생수2컵

이렇게 필요합니다

 


 

바지락에는 간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성분이 있다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술먹은 담날 먹으면

해독이 되는 느낌이 든다며 남푠님이 즐겨먹는 바지락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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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은 임신부나 여성들이 걸리기쉬운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철분이나 아연도 풍부하고..

필수아미노산이 들어있어

술과담배로 약해진 간세포를 복원하고

간기능을 회복시켜주기도 하고

체내의 니코틴과 유해균을 없애주는

아조 기냥 기특한 아이입니다...ㅎ

 

 


바지락은 바다물과 비슷한 염분을 주고

어두운곳에 두어 해감을 해줍니다..

냉장고에 검은비닐을 덮어두면 자연스럽게 해감이 된답니다..

 



쌀은 식구수대로 준비하면되는데요..

전 딸아이 혼자먹을거라

쌀 반컵을 불려주었어요..찹쌀이 있음 찹쌀로 하심 더 좋아요~

 



잔파도 송송썰어준비해주세요..

없으심 대파나 시금치등을 넣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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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준비는 다 됐구요..

이제 구수하고 시원한 된장바지락국 끓여보아요~

 

 



바지락은 찬물에서부터 넣고 끓여주고

물의양은 두컵정도 부어주었어요..

바지락양이나 물의양은 조절하심 되구요~

마늘과 청주 생강즙을 넣어주심 좋아요~

없으면 마늘만 조금 넣어주세요~

국물과 바지락을 따로 분리해주세요~

 

 

버지락은 살만 골라내주시고..

위에 장식할 바지락두서너개정도는 껍질채 놔두세요~

 

 



바지락육수에 된장을 풀어주세요~

육수가 미지근하기 때문에 잘 풀어집니다..

끓이는게 아니라 풀어만 주는겁니당~

이때 저염식을 즐기시는분들은 된장양을 조절하심 되네요~

 



맑은국물을 위해..

체에올려 국물을 걸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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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어진팬에 참기름넣고 불린쌀을

달달달 볶아주세요~

 



쌀이 투명하게 볶아지면

미리준비한 된장바지락육수를 넣어주세요~

된장바지락육수는 한꺼번에 다 넣지마시구요..

우선 한컵을 넣고 끓여주다가

쌀이 퍼지면 남은육수를 부어주는게 좋아요~

아..머 바쁘고 귀찮으심 첨부터 육수2컵을 넣고

푸욱~끓여주셔도 되구요~ㅋ



센불로 보글보글 끓이시다가

쌀이 퍼지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시고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죽이 거의 퍼졌을때~

바지락살과 쪽파를 넣어주세요~

 



한번더 우르르 끓여주면 끝~

부드러운 죽끓이는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답니다..

 



간을 된장으로해서 구수한맛도나고..

바지락육수때문에 시원한 맛도나구요~

부드러운 쌀이 입안에서 감침맛나게 씹힙니다~



주말아침이나..

바쁜아침 가벼운 식사로 추천합니다..

된장바지락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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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