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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맛있는 식사를 하고픈데...

냉장고를 뒤져보니

먹을거라곤 자투리 채소랑 김치 밖에 없고...

추워서 장보러 가는건 싫다 못해 끔찍하게 느껴져

무슨 좋은방법이 없을까?!?

잔머릴 팽팽 돌리던 중,,,

갑자기 반짝하고

냉동실에 있던 떡갈비를 생각해내며

동시에 떠오른

떡갈비 버섯덮밥 레시피,,,

음~~~!!

다른건 몰라도 역시 먹을것 생각할땐  잔머리가 과부하  걸릴정도로

팽팽 잘 돌아간단 말이져~ㅎㅎ

덕분에 떡갈비 버섯덮밥으로 맛나게 한끼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기름 둘러 달궈진 팬에 떡갈비를 넣고

 노릇하게 구워준 후,,,

 

 

 

 

먹기 좋게 썰어주고...

 

 

 

 

떡갈비가 구워지는 동안

나머지 채소들을 손질해 굵게 채썰듯 잘라주었어요.

 

 

 

 

떡갈비를 구워 향이 배인 기름 팬에

다진마늘을 볶아 향을 내주고(약불) 채소 넣어 살짝 볶다가(강불)

굴소스를 넣고 1차적으로 간을 해줍니다.

 

 

 

 

물 2컵과 함께 참치액을 넣어 끓이다가...

( 간편하게 육수맛을 내려 참치액을 넣었는데 없으신 분들은 멸치,다시마 육수..등등을 내주시면 됩니다.)

 

 

 

 

끓어 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1분여 정도를 더 끓인 다음에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을 추가해 주고

물녹말을 넣어 농도를 잡아줍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 골고루 섞은후,,,

 

참기름을 병에 붓고 바로 사용했더니 거품이 뽀글뽀글 생긴것이...

절대로 탄산 참기름은 아닙니다여~ㅋㅋㅋ

 

 

 

 

준비된 그릇에 밥을 담고...

구워 둔 떡갈비 올리고...

( 잡곡밥이라 땟깔이 구리구리 합니다~ㅋ)

 

 

 

 

덮밥소스와 썰어둔 파를 올려주면

떡갈비 버섯덮밥 완성입니다.

 

 

 

 

윤기 좔좔 흐르는 것이 제법 먹음직하죠?!?ㅎ

 

 

 

 

 

떡갈비는 떡갈비대로 맛있고...

덮밥소스에 흠뻑 샤워를 한 밥은 밥대로 맛있고...

모두 섞어 먹어도 맛있고...

 

하긴,,,

제입에 맛없는것이 워딨겠어욤??

쩝~~~~ㅋㅋ

 

 

 

 

어쨋거나

떡갈비 버섯덮밥은 육류와 채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어

영양적으로도 좋은것 같습니다!!

그쵸??ㅎ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