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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야채로 건강한식탁..배추나물

BY 문기화 조회 : 1,429

주재료: 배추

부재료: 본문에 적었어요~

팁: 칼로 싹뚝싹뚝 자르는것보다는 칼로 찢듯이 길게 잘라주는게 나물로 무쳐놨을때 먹음직 스럽답니다

식이섬유 풍부한 배추~
한창 다이어트하고 있는 큰딸래미에게 좋은 음식인데..
나물종류는 잘 안먹으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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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추가 달고 맛있어서 한입만 먹어보라 했더니..
엄마의 강요에 못이겨 한입먹어보더니 입맛에 맞았는지
고추장넣고 맛있게도 비벼먹네요~


 

요즘 배추며 무가 어찌나 달고 맛있는지..

반찬으로 만들어놔도 정말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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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웃님이 쌈싸먹으라고 준 배추속이 한통 남아있어

요즘 다이어트하고있는 큰아이도 먹을겸

달큰한 배추나물로 무쳐봤어요~

 

 

요리재료는요..

 

배추속1통

당근약간

소금1/2작은술

참기름1

마늘1

깨소금1

이렇게 필요합니다

 

 

아파트 이웃님이 주신 배추를 신문지에 싸서

배란다에 뒀더니 자꾸만 시들어 가는거같아

겉잎은 떼서 시래기로 삶아 냉동실에 보관해두었구요~

배추속은 쌈싸먹고..아주 속부분이 조금 남았길래

오늘 나물로 무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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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칼슘과 철분,아연도 많이 들어있어 겨울철 면연력을

향상시켜주는 식품이랍니다..

배추는 섬유질이 풍부해 변비에 좋으며

신장이 약해져 눈이 침침하거나 어른거리는 노화현상을

치유해주기도 하고..

위의기능을 강화시켜주고..폐기능을 좋게한다고

알려진 식품이랍니다..

몸에좋은거 알았음 많이 먹어줘야긋죠..ㅎ

 

 

 

배추 윗둥을 잘라주세요~

 

 

잎을 하나씩 떼어 몇장씩 집어들고

칼로 자르듯이 쓱쓱 쳐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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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위에 올려서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도 되는데..

칼로 자른듯이 반듯하게 자르면 웬지 맛이없어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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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냄비에 배추 데칠 물을 올려두시고

나머지 재료준비를 하시면 좋아요~

 

 

데친 배추만 무쳐도 되지만

색감을 위해서도 글코..

당근도 몸에좋은 야채인지라

당근을 채썰어 준비했네요~

꼭 넣어야하는건 아니랍니다..ㅎ

 

 

당근 채써는동안 물이 끓었어요~

소금을 조금 넣고 배추를 데쳐주세요~

 

 

배추는 넘 오래 데치시면 안되구요~

배추대 부분의 뻣뻣함이 조금 없어지면

휘리릭 건져서 찬물에 휑궈주세요~

 

 

체에받혀 물기를 쫙 빼주세요~

 

 

넓은볼에..

마늘,소금,참기름,깨소금,당근을 넣어주세요~

 

 

조물조물 버무려 주시면 끝~

차암 쉽져잉~

 

 

겨울철 배추는 그 어느때보다도 맛있기때문에..

요래 나물로 만들어 반찬으로 먹으니

넘 맛있는거 있져~

 

 

요즘 야채 많이 먹으라고 하는데..

이렇게 섬유질 풍부한 배추나물 식탁위에 올려놓음

우리가족 모두 건강해지는 비결이 아닐까 싶네요~

 

 

노오란 배추속으로 조물조물 무쳐만든

배추나물~

들큰하고 아작아작 넘 맛있어요~

 

 

그러고보니 오늘 저녁 울집 식탁은

배추나물에 배추김치..김치찌게 ,김,잔파양념장..이리 올라오게 생겼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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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 시작하세요~

 

 



등록
  • 현서맘
    요건...울 딸내미가 넘 좋아하는건데...참치라 정말 담백하겠어요~
  • 현서맘
    요건...울 딸내미가 넘 좋아하는건데...참치라 정말 담백하겠어요~
  • 현서맘
    요건...울 딸내미가 넘 좋아하는건데...참치라 정말 담백하겠어요~
  • 현서맘
    요건...울 딸내미가 넘 좋아하는건데...참치라 정말 담백하겠어요~
  • 5460
    입에 군침이 가득...

    꿀꺽...
  • 밍키
    저녁에 봄동 사서 얼른 무쳐먹어야지. 수첩에 담아가요^^
  • 루루
    봄동 오이무침~~ 군침이 줄줄.... 벌써 봄이 온듯하네요. 입맛도는 겉절이 너무 좋아해요.
  • 문기화
    새콤달콤 맛있는 양념장에 고소한 전어..

    넘 맛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