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감자, 햄, 양파, 무지방우유 또는 생크림
계란 2개 (생크림 4큰술),로즈마리 1큰술, 감자 2개, 버터 10g, 샐러드유 적당량, 로즈마리(생) 4줄기
부재료: 파르메쟌 치즈
팁: 기름을 두른 팬을 달구어 2의 달걀물을 1/4만 붓고
젓가락으로 재빨리 저어가며 반숙 상태로 익힌다음.
팬의 가장자리로 모아서 줄여 속까지 익혀야 맛있어요^^*
손에 익은 프라이팬이 관건이예요.
파르메쟌 치즈를 듬뿍 넣은 오믈렛에 다진 허브를 곁들여 향긋한 오믈렛이예요.
블루, 체다 치즈 등을 대신 넣어도 풍미가 좋아진답니다.
집에서 기른 허브로 만든 요리!
이게 바로 웰빙 아니겠어요~~~~?^^
아줌마닷컴 회원 여러분들!!
혹시 오믈렛 좋아하세요?
오늘의 가족건강 레시피는 오믈렛을 데리고 왔어요^^
전 밥해먹기 귀찮을때 좋아하는 재료 듬뿍~ 넣어서 오믈렛을 먹어요.
무엇보다 퐁신퐁신 보들보들한게 자꾸자꾸 먹고싶어진답니다!
화분에 있는 로즈메리를 잘게 다져서 오믈렛에 넣었어요.
그 깊은 향이 오믈렛을 한입 먹을때 마다 폴~~폴!!
진짜 부들부들해요.
오믈렛에는 무지방우유나 생크림을 넣어서 열심히 거품을 올려서 만들어요.
무엇보다 충분한 공기가 들어가야 제대로 보드라운거 같아요~
건강한 맛을 좋아해서 대충 조리하는걸 좋아하는데
햇감자는 그냥 쪄 먹다가 왠지 푹푹 퍼 먹고싶어서 살짝 으깨봤어요.
후추를 직접 갈아서 넣으면 그 향이 더 좋아요~
직접 갈은 후추와 치즈 약간의 소금간- 담백해서 마냥 좋네요.ㅎ
저희집은 베란다가 정글이예요.
뭐 선인장류 , 난종류, 고무나무, 무화과나무, 아스파라거스,
오죽, 이름모를 나무들, 벽으로는 덩굴이 올라가고;;;; 수련도 자라고-
알로에도 많고 제라늄종류 분꽃 요즘 유행하는 다육식물....등등등
9년째 파인애플을 직접 수확해서 먹어요. 일년에 한개씩;;;; 잘자라주는 아가들
참고로 아파트에 산답니다.
하지만 전 식물키우는걸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어요.
요리에 관심이 생기니까 허브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다~ 잡아먹을 수 있는 놈만 골라서 6가지를 키우기로 했어요.!!
요즘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온실 속 화초처럼
안방에 데려다놓았더니 안죽고 잘 살아있네요ㅎㅎ
우리집 웰빙식단의 홍일점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