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본문기재

부재료: 본문기재

팁: 양배추속에 아삭한 무채가 아니고도 과일을 김치처럼 무쳐서 만들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뭘 만들어 볼까 고민하다가 만든 양배추김치
의외로 맛도 좋고, 아삭한 양배추의 식감때문에 김치 매워서 잘 안먹는
아이들에게 참 좋아요...처음에 양배추 끝을 가리고 아이에게 줬다가..
김치인걸 알고 아이가 놀라서? 뱉어 버리더라구요.ㅋㅋ
그러더니 신기하다! 하면서 잘먹었습니다.
의외로 양배추 땜에 덜 매워요..~~ 김치 먹기 꺼리는 아이들에게
한번쯤 만들어주면 좋아하는 김치일것 같아요..^^

액젓을 넣어 양배추김치를 만들어봤답니다.

잡지에서 보고 살짝 응요해서 색다른 김치를 시도해 보니

맛도 괜찮고, 아삭한 양배추의 맛이 어우러져 담백하고 맛있었습니다.

재료 : 양배추 반통, 무 200g, 파프리카 1개, 파 5뿌리, 굵은소금 1컵

양념 : 액젓 7숟갈, 다진마늘 3큰술, 다진 생강 1큰술, 매실액 1큰술, 고춧가루 작은컵으로 한컵

먼저 양배추의 꼭지를 떼고 한장씩 떼어줍니다.

양배추를 물에 담고 잠길 정도로 물을부은후, 소금을 넣어 부드러워질때까지

반나절 정도 절여줍니다.

김치소는 무는 채썰과 파와 파프리카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양념장은 마늘과 생강을 넣고, 고춧가루와 각종 재료의 양념재료를 넣은 후 버무린다음

아삭한 김치전용액젓을 넣어줍니다.

준비한 김치소에 양념을 잘 넣고 버무려줍니다.

양배추는 잘 씻어 물기를 뺀 후 펼친다음 김치소를 가지런히 넣고

동그랗게 말아줍니다.

그럼 먹음직스러운 양배추 김치 완성

겉에 양배추가 간이 되어서 아삭하면서도 속에 김치소가 들어있어

매콤하고 아삭한 김치맛을 자랑합니다.

더군다나 감칠맛나는 액젓을 넣어

더 깔끔하고 감칠맛나는 양배추 김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