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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직접 딴 고춧잎으로 무침 팍팍

BY 가족위해 조회 : 1,658

주재료: 고춧잎, 부추,버섯

부재료: 파프리카

팁: 참.. 계란말이할때도 후라이팬에 먼저 고추잎 깔고 달걀을 풀어 넣었더니 요것도 괜찮네요.ㅋㅋ

이 양념장으로 오이도 무쳐도 되구요 겉절이식으로 해서 고기먹을때 같이 곁들이셔도 됩니다

큰아버지 밭에서 키우는 고추밭에서 연한 고추잎을 땃어요..

연할것 같은 잎 하나씩 하나씩 따는 절보고 울 엄마가.. " 니 그래가꼬 언제 다 딸래? 장난하나?!!"

그러시는 거에요.ㅋㅋㅋ 훑어 뜯는건 알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먹을꺼라
상처없고 연한 잎만 딴다고 그런거였는데
옆에 보는사람은 참 답답하겠구나 생각은 되더라구요.ㅋㅋㅋ

엄마가 같이 달린 아기고추와 함께 따서 무쳐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첨엔 하나씩 따다가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훅훅~~ 땃답니다.ㅋㅋ
집에와서 다듬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요.ㅋㅋㅋ
그래도 마트에서 사먹는거와는 다르게 직접 수확해서 나물을 하니 더 기분도 좋고 맛도 좋은거 있죠..

마트에도 한봉지에 1500원 밖에 안하는데도 양을 많이 주다보니 다 안먹게 되는데 이렇게 조금씩 따서 하니 몇끼 식사 반찬으로 딱이네요..

전라도 시 이모님이 수확하신 부추도 함께
그리고 비타민 c 와 함께 비타민 d도 함께 섭취하려고 버섯들도 함게 데쳐서 무쳤어요


참.. 계란말이할때도 후라이팬에 먼저 고추잎 깔고 달걀을 풀어 넣었더니 요것도 괜찮네요.ㅋㅋ





고춧잎,부추,버섯무침

 

양념장 : 식초나 흑초 1, 참기름1, 매실액1,고추가루1, 흑임자2/3, 설탕 0.5, 간장1, 다진마늘 0.5

 

 

고춧잎 깨끗하게 씻어  살짝 데쳐주고

 

버섯(팽이, 양송이, 표고), 파프리카도  잘게 썰어서  살짝 데쳐주고

 

데친 채소들을   물기를 꼭 짜주세요..

 

그리고  영양부추랑   생 파프리카도 함께 넣어줘도 좋아용~~~

 

그리고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에  살짝 버무리시면 끝~~

 

이 양념장은  부추나  오이무침에 써도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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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망초
    초간단이지만 맛은 최고일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