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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등갈비찜

BY 뾰루퉁 조회 : 2,224

주재료: 등갈비 1.4kg

부재료: 대추, 은행, 밤
무우, 당근, 홍고추, 청향고추

팁: 등갈비의 누린내를 없애는 방법이라면 충분히 핏물을 빼 주시고 끓는물에 향신재료를 넣고
데쳐 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는 등갈비지만 부모님을 위해 찜으로 만들어 드렸답니다.
양념장에 고기를 충분히 재워 첨엔 센불에서 끓이다가 중불이하로 불을 낮춘뒤
은근히 오래 익혀 주어야 맛도 제대로 베고 고기도 부드러워 진답니다.
울 엄마 항상 입맛 없으셔서 잘 드시지 못하는데 오늘 니 덕분에 등갈비로 맛나게
먹었다면 좋아 하시더라구용...
이것이 바로 행복이 아닐런지요...^^

 

오늘 친정에 다녀 왔답니다.

제가 요리를 쪼메 하거든요...

울 엄마 등갈비를 사다 놓으시곤 언능 오라고 재촉하시네용...

울 부모님 막내딸 가면 제일루 좋으시대용...

어제는 오빠네 식구들이 몇일 부쩍이다가 갔네요.

전 시댁에 갔다 오느라 합류를 못하고 오늘 갔네용...

울 엄마 딸내미를 위하여 등갈비 남겨 두셨대용...

맛난 등갈비 찜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ㅎㅎ

 

등갈비 찜 완성~~

 

  

등갈비는 찬물에 담궈 핏물을 빼 줍니다. (등갈비 1.4kg)

끓는물에 생강편, 월계수잎, 양파, 대파등을 넣고 우르르 데쳐 냅니다.

 

 양념장 만들기 : 간장 10큰술, 정종 5큰술, 맛술 2큰술, 설탕 2큰술, 꿀 2큰술,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파 2큰술, 생강즙, 후추, 참기름

양념장에 고기를 넣고 1시간 이상 재워 둡니다.

 

부재료를 준비합니다.(대추, 은행, 밤)

무우, 당근은 돌려 깍기를 해서 끓는물에 데쳐 냅니다.

홍고추와 청향고추도 어슷썰어 준비합니다.

냄비에 고기와 양념 그리고 약간의 물을 넣어 자작하게 한뒤 익혀 줍니다.

어느정도 고기가 익으면 부재료를 넣고 은근한 불에서 조리듯 익혀 줍니다.

 

은근히 조려서인지 고기가 부드럽고 간이 제대로 베어 맛나네요.

설날 모든 주부님들 수고 많으셨네용...

이젠 좀 푸~~욱 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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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이.
    맛있어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