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계란, 양파, 당근, 브로컬리
부재료: 소금
팁:
완성된 계란말이는 식혀서 예쁘게 자르면 완성!
케첩을 뿌려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제가 어머니께 직접 두부를 넣은 계란말이를 만들어달라고
떼를 써서 먹게된 계란말이 입니다.
옛날 도시락을 싸서 다닐때 어머니는 계란말이에 항상 김을 넣고 말아주셨어요.
저는 김을 싫어했거든요 ㅡ,.ㅡ
지금 생각해 보면 계란이 어두운 김을 만나서 색깔이 까맣게 변하는게 너무 싫었나봐요.
아무튼, 그래서 어머니께 "계란말이에 김을 빼주세요!!" 하고 건의를 했더니
김이라도 들어가야 더 영양이 있지 않겠냐며 거부하셨답니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바로 두부! 두부는 어떻게 해 먹어도 참 맛있잖아요?!
물론 영양도 풍부하고요. 그래서 어머니와 함께 만들어 본 두부 계란말이!
결과는 대 성공있어요. 너무너무 맛있었답니다.
그 뒤로는 두부 계란말이를 자주 만들어 주셨어요.
다 자란 지금은 제가 직접 만들어 먹곤 해요.
옛날 어머니께서 만들어주시던 맛은 나지 않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어요~*^^*
당근, 양파, 데친 브로컬리 등을 잘게 다져서
준비 해 놓습니다.
두부는 미리 으깨어 준비해 놓구요.
달걀은 잘 풀어서 소금으로 간을 해주고요.
그리고 후라이팬으로 고고~
가열된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둘러서
말아주시면 됩니다. 조금씩 부어서 말면 계란말이를
크고 예쁘게 말 수 있어요.
완성된 계란말이는 식혀서 예쁘게 자르면 완성!
케첩을 뿌려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새콤달콤 넘 맛나겠어요`
새콤달콤 넘 맛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