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돼지목심
부재료: 된장, 매실액, 와인
팁: 된잘발라 숙성시켰다가 찌면 더 좋아요
슬라이스 고기는 구워먹어야 한다는 고정관념 버리면 수육도 탄생합니다
수육이 먹고싶다는 아들..
냉동실에보니 슬리이스된 목심이 보이네요.
그래서 슬라이스된 돼지목심으로 수육 만들었습니다.
살짜기 얼어있는 고기 그냥 사용했어요.
된장, 매실액, 와인 부어 압력밥솥 백미기능으로 취사했습니다.
삐삐~~ 소리와 함께 수육 완성되었어요.
기름은 다 빠지고 따로 썰지않아도 되네요, 이미 슬라이스 된 고기라..
부들부들 무쟈게 맛난 수육입니다.
물에 삶은 것이 아니라 찜판에 찐 것이라 기름기는 다 빠지고
무척이나 부드러운 고기만 남았습니다.
된장발라 찐 것이라 잡냄새도 전혀 없어요.
오늘도 변함없이 후덥지근한 날씨네요.
남부지방은 연일 폭염에 시달리고 있답니다. ㅠ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휴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