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묵은지,고사리

부재료: 본문참조

팁: 자투리야채나 냉장고속과일을 이용하심 되구요..
명절에 먹고남은 고사리나물을 이용하심 되네요~

오늘요리는 명절 재활용요리는 아니지만..
명절에 만들어먹고 남은 고사리와 묵은지를 이용해 만든요리라..
입춘도 지났고..겨우내 집안에 저장해두었던 식재료가 있음 만들어 먹어보고자
포스팅으로 올려보아요~

 

 

마트가니 봄동이 많이 나와있어

겆절이로 만들어먹으니

아주 상큼하고 맛나더라구요~

겨울철 내내 우리내 식탁을 즐겁게 해주던

묵은지도 슬슬 떨어져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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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묵은지를 이용해 맛난 간식겸 한끼식사를 만들어 보렵니다..

 

묵은지 한포기 꺼내서..

 

양념을 씻어주었어요..

머..그냥 사용하셔도 되구요..

 

요건 제가 작년에 아파트 뒷산으로

등산 다니면서 하나 둘씩 꺽은 고사리를 말린거랍니다..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구정에 고사리나물로 만들어먹고 남은거라지요~

 

말린고사리는

물에 충분히 불려주셔야해요~

 

물에 불리면 요렇게 말랑말랑 해져요..

 

좀 더 부드럽게 만들기위해

물에 함 데쳐주었어요~

이런 과정이 귀찮으시면 마트에서 불린 고사리 사심 되긋죠..ㅎ

 

좀 번거롭긴하지만

제가 직접 따서 말린 고사리라

믿고 먹을수 있어 더더 좋아요~

 

김치와 고사리를 송송 썰어주세요~

 

녹말가루와 계란하나를 넣고

반죽해주시면 되요..

소금간 하셔야 하구요~

 

탕수소스에 빠질수없는 야채..

이뿌게 손질하는법 알려드릴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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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모양틀로 찍어내면 되는데..

모양틀이 없어도

이렇게 사이사이 칼집을 내주면..

 

요래 이쁜 모냥을 만들수 있답니다..

 

이렇게 야채와 과일을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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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걱정마세요..

자투리야채 모았다가 볶음밥 해먹읍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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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재료준비는 다 끝났구요..

튀겨서 먹기만 하면 되긋죠..ㅎ

 

예열된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주세요~

 

두번 튀겼더니 그냥 집어먹어도

아주 기냥 바삭바삭 맛있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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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탕수소스 만들어야죠..ㅎ

 

사실 탕수소스를 미리 만드라고 하던데..

상큼한 야채를 그냥 먹고싶어

소스를 나중에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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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만드는법은요..

끓는물에..간장,설탕,식초넣고

물녹말로 농도를 맞추시면 된답니다..

 

접시에 김치고사리 튀김과

야채와 과일을 담아주세요~

 

새콤달콤한 탕수소스를 뿌려주면끝~

 

어때요..

고기가 없어도 넘흐 맛있긋져..

다욧해야하는 울딸래미..

고기대신 김치와 고사리로 만들어주니

맛도 영양도 한꺼번에 잡은 맛이예요~

 

구정에 만들어먹은 곶감 호두말이가 있어서 넣어주었는데요..

사과나 키위같은 과일을 넣어주셔도 좋아요~

 

김치,나물 잘 안먹는 우리아이들~

깜빡속아서 아주 맛있게 잘먹을거 같아요..글쵸..ㅎ

 

김치고사리탕수..

오늘 아이들 간식으로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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