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재료: 밀가루 2컵, 찹쌀가루 1컵, 꿀
부재료: 참기름 4큰술, 청주(소주) 4큰술, 계피가루 1/4작은술, 생강즙(약간), 소금(약간), 꿀 4큰술
팁: 반죽은 살살..안 그러면 질겨지고 딱딱해져요~
집청은 야고가가 따뜻한 상태에서 해주어야 잘 스며들어요~
아들래미가 약과 귀신이예요~
밖에서 사주는 약과는 약간 믿음이 안 가서리..
약과 만드는 법 익혀서 만들어주었답니다~
울 아들이 조리시간이 오래 걸리는 걸 알고는 '사랑의 약과'라고 하네요..^^
엄마가 약과 만들어주니 행복하다고 해서 저까지 행복해졌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스위트콘을 넣어 퓨젼찹쌀약과를 만들어봤어요~
** 재료 : 밀가루 2컵, 찹쌀가루 1컵, 참기름 4큰술, 청주(소주) 4큰술, 계피가루 1/4작은술, 생강즙(약간), 소금(약간), 꿀 4큰술
* 집청재료 : 꿀 1컵 반, 계피가루 1/4작은술
1. 밀가루와 찹쌀가루를 체로 곱게 쳐주세요~
2. 참기름을 넣고 비벼주고 다시 여러번 체를 쳐주세요~
여러번 체를 쳐주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네요~
3. 계피, 청주(소주), 꿀, 생강즙, 소금을 넣고 고무주걱을 세로로 세워 1자를 써주면서 살살 섞어주세요~
많이하면 질겨져요~
4. 비닐봉지에 넣어 20분가 휴지시켜줘요~
5. 밀대로 밀어주고 겹쳐서 다시금 밀대로 밀어주기를 계속 반복해주세요~
그러면 페스추리(엄마손파이)처럼 결이 예쁘게 생기는 약과가 만들어져요~
6. 마지막으로 겹치기 전에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한 스위트콘을 고르게 펼쳐주고 겹쳐서 밀대로 다시금 밀어주세요~
7. 칼로 잘라주고 귀퉁이 부분은 칼로 토끼모양을 만들어주었어요~
8. 포크로 폭폭폭 찍어주세요~
튀길 때 기름이 저 구멍으로 들락거리면서 잘 익게 해주고..부푸는 것을 막아줘요~
9. 식용유에 반죽을 떼어넣어 기포가 나면 100~110도 정도 되는 거예요~
이 때 넣어서 떠 오를 때까지 그냥 두었다가 떠 오르면 불을 조금 더 세게해서 140도 정도에서 갈색이 나도록 뒤집어주며 튀겨주세요~
10, 키친타올에 내어 기름이 약간 빠지도록 해주고 식기전에 집청을 해요~
11. 꿀에 집청한 모습이예요~
이대로 6시간정도 두었다가 세워서 집청액을 빠지도록 해주세요~
집청할 때, 액이 잘 스미도록 뒤집어주었답니다~
12. 올해가 토끼해여서 토끼모양 약과들만 모아봤어요~
13. 약과 위에 대추나 잣으로 장식을 하는데,
저는 이번에 스위트콘 찹쌀약과여서 스위트콘으로 마무리 장식을 해 보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