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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엄마표쿠키

BY 문기화 조회 : 2,639

주재료: 시판쿠키믹스

부재료: 버터,계란,홍차티백

팁: 푸드프로세서를 이용해 반죽하면 손쉽게 할수 있어요~

손쉽게 사먹는 시판과자보다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는 쿠키는
정성이 들어가 더 맛있는거 같아요~


 

작은아이가 방학동안에도 보충수업때문에

학교에 나가고 있는데..

오늘부터 바리스타 수업을 받는다고 하네요~

학교정규수업이 아닌지라

학원비를 따로 내고 다녀야 하는곤데..

배우고 싶다고해서 방학기간을 이용해

배워보라고 했네요..

오늘 첫수업을 가는데

친구들하고 먹으라고

쿠키를 만들어 주었어요~

 


 

시판 쿠키믹스를 사용하면

별로 번거롭지않게 만들수 있어

믹스제품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랍니다..

믹스제품이 있으니

가루류는 준비할게 없구요~

나머지 재료만 준비하면 된답니다..



 

녹인버터 준비하시구요~



 

계란을 준비하시는데

전 몇일전 홍차를 이용해 마들렌을 만들어보니

향이 무척좋아서

쿠키에도 넣어보려고 준비했어요~

홍차 없으심 안넣으셔도 되네요~



 

준비된 재료를 푸드프로세서에 넣고

휭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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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믹스가 치즈믹스라

색깔이 주황빛이 나네요~



 

푸드프로세서는 간편하게 반죽할수있어

넘흐 좋은거 같아요~

요 이쁜 뇨석 없을땐 쿠키는 그래도 괜찮은데

빵만들땐 월매나 고생했는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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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제가 해주고~

모양만들고 굽는건 작은딸아이가 만들었답니다~



 

반죽을 밀대로 밀어

모양틀이 있음 찍어주세요~

하트 뿅뿅도 좋고

별모냥도 좋고~ 

집에있는 모양틀로 모양 찍어주시고..

모양틀 없으심 동그랗게 만든후

납작하게 눌러서 가운데를 한번 더 눌러주고

가운데 부분에 잼이나 초코를 올려주심 좋아요~



 

울 작은애가 만든 작품이예요~

이뿌죵~



 

요건 짤주머니에 넣어 모양까지로 짠곤데

우찌 좀 모냥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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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해서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15분정도 구워주심 되네요~



 

치즈믹스라 색깔이 좀 진한듯한데

먹기에는 알맞게 구워졌어요~



 

요렇게 구워진쿠키~



 

얼마전 받은 네모를 부탁해 도시락에

모양대로 담아서 친구들하고 같이 먹으라고 싸주었네요~


 

간식도 이렇게 담아주니 섞이지않고

도시락처럼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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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바리스타 수업 끝나고

친구들하고 맛있게 먹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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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맞은 우리아이들에게

엄마의 정성이 담긴 엄마표 쿠키만들어 주심

울 아이들 넘 좋아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