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이슈토론
이 글에서의 40대 직장 여성과 MZ직원과의 싸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배너_03
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굴국밥/국밥/육수만있음오케이

BY 김정은 조회 : 2,284

주재료: 하단참조

부재료: 하단참조

팁: 육수가 가장 기본입니다 ^^
육수 물넣기전에 멸치를 살짝 냄비에 볶아주세요

찬밥처리에도 좋아요~~





[추운날~ 뜨끈한 국물] 육수만 있으면 쉽게 끓이는 굴국밥/국밥/굴요리/찬밥처리

 

추운날하면 뭐니뭐니해도 뜨끈한 국물이 최고죱~ ^0^

기본 멸치다시다 육수만 있으면 찬밥처리에도 좋고, 속까지 뜨~끈 해지는 굴국밥을 손쉽게 만들수가 있어요

 


 

 

 

 

1. 가장 중요한건 멸치육수를 내어야 해요

- 멸치,다시마는 기본으로 넣어주시고, 말린 표고버섯도 좋고, 양파,대파 꼬투리 있음 넣어주심 좋죠

- 저는 멸치,다시마, 표고버섯, 디포리, 그리고 먹지않는 청량고추 하나 넣었어요

 

- 멸치는 마른팬에서 약한불에 살짝 볶아주는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있으시면 물넣은 그 상태로 잠시 30분정도 담가두는것도 좋아용

 

센불에서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여 중약불에서 15~20분정도 끓이는데요...

너무 오래 끓일 필요는 없어요(오히려 텁텁해진다 그러죠)

그렇게 끓인 육수는 체나 면보에 걸러 국물만 따로 보관해주시는데요

한꺼번에 많이 끓인경우에는 냉장고에 5일정도는 보관이 가능합니다


 

 

 

2. 미역도 약간 꺼내 불려줍니다.



 

 

 

 

3. 국밥에는 찬밥을 넣어주시는게 좋은데요

찬밥이 아니실경우에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세요

 


 

 

 
 4. 육수와 다시마 그리고 두부를 넣고 한소끔 끓여요


 
 
 
 5. 한소끔 끓으면 굴을 풍덩~~~


 
 

 

 

6. 채소를 넣어요(부추는 맨마지막에 넣어야 함!)

약간 매콤한게 좋으시면 고추를 넣으셔도 되구요, 홍고추를 넣으시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겠죠?


 
 

 

새우젓을 조금 넣어 간을 맞춰요(0.8~1큰술 채 안됨)

- 모잘리는 간은 소금간하시구요
 
 
 


 

뚝배기에 국물과 밥을 넣고 가스불에 올려 달궈주세요


 
 

 

그렇게 뚝배기에 넣고 끓이면 드시는동안 내내 따뜻한 국물을 드실수 있어요 ^^

그리고 맨 마지막에 부추도 넣어주시구요(부추를 오래끓이면 풋내 나거든요)


   


 
 

 


수증기대문에 뿌옇게 찍혔네욥 ㅡㅡ;;


 


 

 

육수만 있다면 쉽게 끓일수 있고, 맛도 있는 뜨끈한 굴국밥~~

 

한그릇 친구네 아들 주었더니 이모 요리사라 칭찬 받았답니다 ㅎㅎㅎㅎ

이런 아들이 없는 관계로 무지 기분이 좋은거 있지요

저희딸도 얼른 커서 이런말 해주믄~ 더 신나 맛난거 마뉘 만들어 줄터인디 ㅋㅋㅋ

 

술마신 다음날 간단하게 끓일수 있는 해장국으로도 좋아요

 

 


 
 
 
 
 
 
 
 
 
 
 
 
 

등록
  • 개망초
    보기만 해도 속이 풀리는 듯 싶어요
  • 아즈메
    맛있겠어요^^^
  • 샛별맘
    속이 다 시원해질것 같네요.
  • 구구
    정말 맛있어보여요
  • 떡보맘
    시원하겠어요
  • 마리
    시원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