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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끼리도 말 못하는 이야기

통감자 버터구이

BY 당찬소녀 조회 : 2,157

주재료: 본문에 있어요

부재료: 본문에 있어요

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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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 통감자 구이

 

감자 요즘 정말 싸고 맛있는 거 같아요.

오늘도 감자.. 2,000원치 샀는데.. 한 가득 주시더라구요.^^

 

덕분에 요즘 아이들 간식이나,

아침 저녁 밥상에 감자가 자주 오르는 거 같아요.

 

싸기도 하고.. 무엇보다.. 제철이라 맛도 좋잖아요.^^

 

 

 

작은 감자라...

아이들 좋아하는 휴게소 감자 스타일로 만들었어요.~

 

 

 

요건  종이컵에 담아 먹어야 제대로 인거 같아요.^^

 

전요.. 요런 스타일이 특히 좋은 게..

장난 꾸러기 울 아들... 요거 들고 나가서..

놀이터에서 먹으니까 좋아요 ㅋㅋ

 

넉넉히 해서... 아들 친구들도... 한 컵씩 주구요..*^^*

2,000원치 사서... 반 정도 했으니..

아이들 에게 인심 팍팍 써도 부담없고... 좋아요 ㅋㅋ

 

거기에 만드는 방법도 무쟈게 착하다는....

 

 재 료 는

 

감자(小) 20개, 소금 반 숟가락

 

버터 50g, 고운소금 0.3, 설탕 1, 파슬리가루 약간(없어도 무관)

 

 





감자 씻은 후에

물을 붓고 삶아야 합니다.

 

아주 푹~~~~~

 

 

삶을 때.. 소금 약간 넣고 삶았어요.

젓가락이나, 이쑤시개로 찔렀을 때...

푹... 들어가는 정도로..... 삶아야 해요.

 

삶은 후에 뜨거운 기운이 있을때...

껍질 손으로 벗기구요.

 

칼로 껍질 벗기면 맛 없어요.

 


팬에 버터 약 50g 정도 넣고 (100g 짜리 반쯤 넣었으니.. 대략 눈짐작으로??)ㅋㅋ

 녹이다가 감자 넣고.... 굽기 시작했어요.

 

약불로 천천히....

 

 


요때... 고운 소금 밥 숟가락으로 반 숟가락  조금 못 되게 넣었구요.

황 설탕 한 숟가락 넣었어요.

 

취향껏.. 조금씩 가감 하세요~

 

약불로 천천히~~~~~~~

 

익히는 것이 아니라, 약간 노릇해야.. 맛있잖아요.^^

 

 

 

위에 설탕 솔솔~~ 뿌려도 좋구요.

우리 집 애들은 생뚱맞게 치즈가루 뿌려서 먹어요 ^^;;;

 

 

 

간식을 넘어서

우유랑 같이.. 감자를 몇개 먹고...

한끼 살짝 건넜어요..ㅋㅋ

 

 

 

감자 삶을 때.. 집이 더워 지니까,

살짝 그렇긴 하던데 ㅋㅋ 그래도... 푸짐하고...

아이들 너무 좋아해서... 괜찮아요.^^

 

 

 

 

아~~ 요런 건...

차 안에서... 고속도로 어디쯤.. 달려 주면서....

먹어야 진짜~~~~ 지대로 맛있는 데... 살짝 아쉽 ^^